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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줄나비70
정겨운줄나비7021.09.27

췌장암 검사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시어머니께서 췌장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전엔 시아버지께서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아무래도 가족력이 있다보니 남편도 걱정이 됩니다

다행히 매년 종합검진을 하고 있는데요

검사종류가 많다보니 어떤검사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이미 받은상태이긴한테 혹시 내장지방ct로도 췌장암

발견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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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은 굉장히 조용한 장기이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더라도 말기가 되기 전에는 증상이 없어 걱정되신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암과 관련하여 필요한 검사는 췌장암 관련 CA-19-9 수치의 상승 여부와 복부 CT 또는 MRI 검사를 통해서 종양 의심 병변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장지방CT가 조영제를 사용한 검사라면 의미가 있지만 지방만 보기 위해서 조영제 없이 시행하였다면 췌장암을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새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게 해주는 혈액검사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가족력이 있는 사람, 당뇨나 만성 췌장염 환자, 흡연자 등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은 초음파내시경검사(EUS)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혈액검사와 CA19-9
    췌장암이 생겼을 경우, 암세포에서 생성하는 CA(carbohydrate antigen)19-9라는 물질(당지질)이 혈액검사에서 검출될 수 있습니다. 종양 세포에서 특이하게 만들어져서 암의 진단이나 경과 관찰에 지표가 되는 이런 물질을 종양표지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CA19-9가 계속 검출된다면 암은 이미 초기 단계가 아닌 것이므로, 이 검사법은 암의 증상이 없고 췌장암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조기 검진용으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른 종양표지자인 암태아성 항원(carcinoembryonic antigen, CEA)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유전자검사
    췌장암의 약 10%는 유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ACS)에서는 유전자검사에 대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효소 수치, 췌장암표지자, 복부CT, MRI 촬영 등이 있습니다.

    CT촬영으로 크기가 어느정도 크다면 발견할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암을 진단함에 있어서 우선 매년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계시다면 혈액검사를 통한 암표지자를 검사해 보시는 방법이 있으며, 복부초음파 또는 복부 CT로도 충분히 췌장암을 진단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 CT또한 복부CT를 의미한다면 췌장암을 진단하기에 충분하실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장지방 CT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측정하는 검사로

    췌장암 진단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췌장암을 보려면 보통 MRI로 검사하구요.

    다른 목적으로 CT를 찍었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거나.

    통증이나 다른 증상으로 검사 목적으로 CT나 초음파 검사를 해서

    의심이 되면 MRI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많이 신경쓰이실 듯 합니다. 아직까지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검사는 없답니다. 물론 복부 초음파나 CT를 찍어서 초기 진단을 해볼 수 있지만 췌장암의 특성상 빨리 진행을 하기 때문에 초기에 잡아내기는 아주 어렵지요. 매년 종합검사를 한다면 복부 초음파나 CT로 점검을 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내장 지방 CT로는 확인은 어렵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2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암은 췌장의 효소수치와 종양표지자 수치를 검사할 수 있고 복부 초음파나 CT로 병변을 조기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영제를 사용한 복부 CT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