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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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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의 마지막 전투 명량해전관련.

사즉생 생즉사로 죽고자면 살고 살고자하면 죽는다는 말이 명량해전 전 하신 말씀인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난중일기가 전해져 내려오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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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는 노량해전이고, "생즉사 사즉생"의 명언은 명량해전을 앞두고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표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충무공 이순신이 명량해전 전날 그가 병사들에게 한말입니다.

    당시는 이순신이 임진왜란 시기로 왜군의 이간질에 속은 선조에게 버림받아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해임되었습니다. 대신 원균이 그 자리를 차지했는데 무능한 그는 전쟁을 서두르다가 칠천량해전에서 대패를 당해 조선 수군 전부를 상실했습니다. 선조는 다시 이순신을 복직시켰지만 조선 해군은 전함 12척밖에 없었습니다.

    대패를 당한 조선 수군은 다들 사기가 극도로 저하되어 있었으며 왜군 함대 133척을 맞이하여 싸워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순신 장군은 일종의 정신교육을 하기 위해 저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