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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2.10.07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건 당연한 수순인가요?

한살한살 먹어가며 경사 조사같은 일들을 거쳐서 가면서 점점 과거의 인연들이 정리되는 건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일까요? 결국 남는 사람들만 남게 되는 것이 누구에게나 똑같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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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07

    모두가 똑같습니다. 커가면서 삶이 방식이 바뀌니까요 그러면 사람이 걸러지게 되는거죠

    그래도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모두가 그렇고 어떻게든 남는사람은 남고 떠날사람은 떠나니까요

    그래도 장점은 안좋은 사람들이 걸러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순박한오색조114입니다.

    어릴적에는 다들 실정이 비슷하죠

    거기서 거기라서 잘 어울리고

    서로 비슷해서 이해하기도 쉬운데

    나이가들면서 서로다른 환경에서

    살게 되면서 서로 이해하기 힘든부분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멀어집니다

    어느순간 멀리있는 친구 친척 보다는

    가까운 회사 동료나 이웃이 더 소중해지기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헐크매니아입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에 가깝게 지냈던 사람이라도

    각자의 삶에 충실하다 보면 만나는 일이 뜸해지고

    결국 경조사에만 보는 사이가 되거나

    경조사 때도 부르기 힘든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평소에 왕래가 없다 보면 경조사 때 연락하기도 괜히 생각이 많아지게 마련이거든요.


    과거에 비슷한 고민을 했었던 사람으로서 조언하자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동시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서로 더 잘하고

    가끔 안부도 묻고 그래야 하는 이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