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피부가 좋을 때는 정말 깨끗한데 어느순간 갑자기 여드름 같은 게(짜도 노란색 농이 안나오는 여드름입니다) 납니다. 그러다가 일주일에서 2주정도 지나면 여드름이 언제 났었냐는듯이 깨끗해지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각질 제거나 수분보충을 해줘야하는 건가요?
밀가루 음식이나 튀김 등도 잘 안먹습니다. 음주, 흡연도 안하구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일정한 주기를 갖고 피부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한다면 호르몬 변화에 의한 반응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진료를 받아보신다면 피부과나 산부인과를 방문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마도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주기와 관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최대치에 도달했을 때에는 피부도 탄력이 있고
밝은 색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생리 이후에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피부의
탄력도 같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피부상태부터 정확하게 진단을 해봐야될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여드름이라면 음식에 의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거든요. 여드름이 맞다면 증상이 악화될때마다 약물치료로 조절을 해줘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여드름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생리 주기나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수준이 변하면 피부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유분과 각질: 피부 유분이 많거나 각질이 과다하게 쌓이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깥 환경: 미세먼지나 습도 변화, 자외선 등 바깥 환경의 변화도 피부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 피부 관리 제품을 바꿨거나, 자주 메이크업을 하거나, 세안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에도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 보세요:
적절한 세안: 하루에 두 번 정도, 아침과 저녁에 피부를 부드럽게 세안하세요. 너무 자주 세안하면 피부 유분을 지나치게 제거하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각질 제거: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유지하세요. 하지만, 너무 자주 각질 제거를 하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수분 보충: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수분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여 피부를 관리하세요.
영양 섭취: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세요.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피부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명상, 호흡법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