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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관박쥐166
말끔한관박쥐16623.02.18

8세에도 애착형성은 계속되나요? 아이가 잠시만 떨어지는것도 싫어하거든요.

8세 남아인데 지금까지 엄마아빠와 떨어지는건 어린이집이나 태권도장을 제외하고는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차에 잠깐만 있으라고 하고 커피를 사러 가거나 할 때에서 절대 차에 안있고 같이 가려고 하고 비가 올 때에도 안아서 가면 된다면서 안 떨어지려고 하거든요. 물론 좀 귀찮고 힘들어도 아이가 붙어 있는게 싫은건 아닌데 만일 이걸 거부하면 아이의 정서에 문제가 있을까요? 애착형성은 다 되었다 생각했는데 혹시 거부하면 애착형성이 진행중에 문제가 발생할지도 좀 걱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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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8살 아이는 막 사회성을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불안감을 느끼고 조금만 떨어지는 것도 싫어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거부보다는 일상적으로 아이에게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거나, 친구와 함께 하는 활동을 장려하면서 이가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면 자연스럽게 바뀔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불안은 엄마와의 애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답니다.

    엄마와 건강하고 안정된 애착을 맺어야 아이가 엄마로부터 안심하고 떨어져 지낼 수 있답니다.

    안정 애착이란 아이와의 신뢰 형성인 것 같아요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중시하고, 아이의 리듬대로 스케줄을 짜고,

    부모가 뭔가를 결정할 때 아이에게 먼저 물어 보는 것도 아이와의 신뢰 형성을 쌓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태어나서부터 만 24개월 정도까지 부모님과의 애착형성이 왕성하게 진행되고

    이후에는 잘 형성된 애착은 자존감, 자아 정체성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성장 후에도 부모님과의 꾸준한 상호작용을 원하게 되고 지속적인 대화와 스킨쉽 등을 통해 이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부분은 어린시절 애착형성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꼈다거나 무언가 아이가 기억에 남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럴수있습니다.

    이럴땐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다시 돌아온다는것을 알려주고 약속을 잘지키도록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잘기다렸을때는 칭찬해주고 이러한 감정에 대해서 지지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애착형성 자체는 다 진행이 되었을거고 단순하게 엄마아빠가 좋고 떨어지기 싫기에 그런모습을 보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부한다고 해서 애착형성에 문제를 줄 정도는 아닐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불안해서 그런 것이니 너무 억지로 아이를 떼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이 스스로 혼자 있을 수 있을 때 시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부모님과 분리된다면

    이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