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이괄의 난으로 피난 가던 곳으로 인조가 쉬었던 곳이기고 하고, 병자호란때 청나라아 전투가 벌어진 곳은?
서울에 있는 유명한 장소로 이괄의 난을 피해 남도로 가던 인조가 쉬어갔던 곳이기도 하며, 병자호란 때에는 청나라 군대와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는데요.
이 곳이 어디인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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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곳은 남한산성인 것 같습니다.
이곳은 높은 지대에 있어서 기마위주의 청나라 군대가 쉬이 침공할 수 없었습니다.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인조는 반란군을 피해 안현(무악재)로 피신했습니다. 안현은 서울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덜진 곳에 위치한 산간 지역입니다.
안현(무악제)는 해발고도 75m의 고개로 말안장 모양의 안산 기슭입니다. 이러한 무악재는 지리적 중요성으로 인해 조선시대에는 중국으로 조공을 바치러 가고, 중국 사신들도 이 고개를 거쳐 한양으로 들어왔습니다. 특히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가 고개를 통해 한양을 진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