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반드시 그런게 아닙니다.
팀이 리드한 상황에서 선발투수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갔고 그 리드가 그대로 이어졌다면 중간 투수들 중에 가장 효과적인 투구를 한 선수에게 승리를 줍니다.
그 판단은 해당 경기의 기록원의 고유권한입니다.
어제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를 예를 들어보죠.
양현종이 4.2이닝을 던지고 내려갔고 동점이나 역전 없이 경기는 끝이 났죠.
중간투수인 김대유는 0.1이닝, 이형범이 0.2이닝, 임기영이 1.1이닝을 던졌지요.
이후 곽도규 1이닝,전상현 1이닝으로 마무리를 했구요.
여기서 기록원은 임기영이 가장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고 판단해서 승리를 임기영에게 줬습니다.
투수들이 모두 무실점을 했고 아웃카운트를 가장 많이 잡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