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는 매우 오래전부터 한반도 남부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온 토종견입니다. 백제, 신라, 고구려 시대에도 기록이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지녔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개로 자리 잡은 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공식적으로는 1967년 한국진돗개보존육성법이 제정되면서 법적으로 보호받는 국견의 지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진돗개의 족보제도는 이 법 제정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진도군을 중심으로 혈통과 표준 체형을 갖춘 개만을 진돗개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