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를 일본에 판다는게 어떻게 한다는거죠?
최근 기사에 네이버를 일본에 정부가 팔려고 한다는데 이게 무슨 말이죠? 사기업인데 어떻게 정부가 개입을 하며 일본이 어떤 이득 때문에 사려고 하는거죠?
네이버가 일본 정부에 팔리는 것은 아니며 정확하게는 일본의 카카오톡이라고 불리는 네이버 라인에 대한 매각을 일본이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에요
"갑자기 터진 일도 아니고 일본은 수년전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는데, 한국정부는 한일 외교관계 좋다고 자화자찬하다가 정작 이런 일이 발생하니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당국 간 교섭이나 협상할 능력을 떠나 채널 자체가 아예 없다."(라인야후 관계자)
일본의 라인은 한국의 카카오톡급이라고 합니다
중국도 많이 사용하고 이태원에 외국인들이 놀러오면 반드시 라인매장에 가서 사진을 촬영하고 물건을 구매합니다
-소프트뱅크 50%, 네이버 50%가 출자한 회사 A홀딩스가 라인과 야후재팬의 지주회사로서 컨트롤 해왔다. 2023년 10월 이 두 회사가 정식 합병하면서 회사이름도 LY로 바꾸었다-
이제와서 지분을 뺏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일본정부가 말입니다 각종 개인정보들 여러가지 들먹이면서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라인야후는 현재 지분구조가 네이버가 50프로 일본 소프트뱅크가 50프로 씩 나눠가지고 있는데 라인이 일본 국민메신저라 일본정부 측에서 네이버쪽에 소프트뱅크에 지분 넘기라고 자본 재검토를 게속 요청하는 상황입니다 라인은 일본국민메신저이고 일본정부는 개인정보유출등을 우려한거죠
정확히는 네이버를 파는 것이아닙니다.
네이버가 일본에서 하고있는 사업중 라인이라는게 있습니다.
우리나라 카카오 같은 국민 메신저입니다.
이것을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지분을 반반 가지고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기반시설같은 것을 한국기업이 운영하는게 말이안된다고해서
라인의 네이버 지분을 일본에 매각하라는 내용입니다.
행정지도 수준이라 명령은 아닙니다만 분명 무시할수만은 없는 건입니다.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대한 압박으로 라인야후의 지분 매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바탕으로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협상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이런 행동은 네이버가 라인 야후의 주요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일본은 라인야후 경영권을 강화하고 네이버 영향력을 줄 일려는 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가 13년 동안 성장시킨 ‘일본 국민 메신저’인 라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 ‘라인(Line)야후’가 ‘탈 네이버’를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압박으로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지분 매각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는 것도 공식적으로 확인했으며, 협상의 대전제는 소프트뱅크가 최대 주주가 되는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질문하신 네이버를 일본에 판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해외 기업이 자국 국민들 대부분의 개인 정보가 관련된 회사가 눈에 가시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있었던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꼬투리 잡아서
네이버가 갖고 있는 라인의 지분을 소프트뱅크 등에게 강제로 매각하라는 것으로
이는 일본이 국익에 관련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