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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앵무새123
비범한앵무새123

이럴경우는 어떻게 대처를 하시나요???

보통 친구들 만나면 A.B.C 돌아가면서 내는데..


유독 한 친구를 만나면



그 친구가 울 동네 오면 내가 사고


내가 그 친구 동네가면 그 친구가 삽니다.


(40분거리)



그런데 그 친구는 자기가 왔을때 농담식으로


기름값 + 자기 운전 노동비를 시급으로 계산해고,


자기는 운전하느라 술도 못 먹는다고 ..


거기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데



저는 차가 없어서


그 친구네집 갈때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편해서


그 친구가 5번오면 저는 1번 갈 정도



평균 3만원~4만원 정도는 사주긴 하는데..



상식적으로 밥사줬으면 커피 정도는 그 친구가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남녀간의 데이트도 아니고 이건 뭐...



만약 친구가 동네 온 경우에는 사주는게 국룰인가요?


참고로 그 친구는 공시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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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국룰인것 까진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멀리서 온 경우라면 동네에 일부로 만나러 와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밥을 사주기는 해요.

    다만 그게 부담이 될 정도의 관계라면 차라리 오지 말라고 하거나,

    바쁘니까 다음에 오라는 등의 식으로 빼는 게 어떨까 싶은 건 있어요.

    보통 반가운 사람이 오면 '돈'은 별로 아무런 생각이 안들거든요.

    글로만 봐서는 그렇게 반가울 정도의 관계는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경우라면 차라리 한번씩 친구에게 "아 오늘은 내가 바빠서"라는 식으로 빼주세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나를 만나러 와준 친구라면 내가 많이 사긴 합니다.

    하지만, 그 빈도가 너무 많고, 액수가 너무 많이 나가면

    그 친구가 사기도 하죠

    국룰같은것은 없을것 같아요.

    친구사이에 맞게, 그리고 개인 사정에 맞게 하시면 되고,

    친구한데 내가 밥샀으니 커피사달라고 농담삼아서 건네보세요

  • 안녕하세요. 강직한두더지267입니다.

    그 친구분이 아직 공시생으로 수입이 없다보니 그런것 같네요

    요즘 세상에 무조건 한번사면 상대방도 한번 사야되는게 맞을것 같아요

    은근 스트레스 좀 받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