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는 어떻게 대처를 하시나요???
유독 한 친구를 만나면
그 친구가 울 동네 오면 내가 사고
내가 그 친구 동네가면 그 친구가 삽니다.
(40분거리)
그런데 그 친구는 자기가 왔을때 농담식으로
기름값 + 자기 운전 노동비를 시급으로 계산해고,
자기는 운전하느라 술도 못 먹는다고 ..
거기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데
저는 차가 없어서
그 친구네집 갈때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편해서
그 친구가 5번오면 저는 1번 갈 정도
평균 3만원~4만원 정도는 사주긴 하는데..
상식적으로 밥사줬으면 커피 정도는 그 친구가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남녀간의 데이트도 아니고 이건 뭐...
만약 친구가 동네 온 경우에는 사주는게 국룰인가요?
참고로 그 친구는 공시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국룰인것 까진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멀리서 온 경우라면 동네에 일부로 만나러 와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밥을 사주기는 해요.
다만 그게 부담이 될 정도의 관계라면 차라리 오지 말라고 하거나,
바쁘니까 다음에 오라는 등의 식으로 빼는 게 어떨까 싶은 건 있어요.
보통 반가운 사람이 오면 '돈'은 별로 아무런 생각이 안들거든요.
글로만 봐서는 그렇게 반가울 정도의 관계는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경우라면 차라리 한번씩 친구에게 "아 오늘은 내가 바빠서"라는 식으로 빼주세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나를 만나러 와준 친구라면 내가 많이 사긴 합니다.
하지만, 그 빈도가 너무 많고, 액수가 너무 많이 나가면
그 친구가 사기도 하죠
국룰같은것은 없을것 같아요.
친구사이에 맞게, 그리고 개인 사정에 맞게 하시면 되고,
친구한데 내가 밥샀으니 커피사달라고 농담삼아서 건네보세요
안녕하세요. 강직한두더지267입니다.
그 친구분이 아직 공시생으로 수입이 없다보니 그런것 같네요
요즘 세상에 무조건 한번사면 상대방도 한번 사야되는게 맞을것 같아요
은근 스트레스 좀 받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