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₂ 레이저로 깊은 점 제거 후 12일차라면 아직 상처가 완전히 덮이지 않은 정상적인 치유 과정 단계로 판단됩니다. 현재처럼 상처가 파여 있고 붉은 육아조직이 보이며 딱지가 형성되는 시기는 상피화가 진행 중인 상태로, 이 시기에는 상처를 건조하게 만들기보다는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사용 중인 네오덱스 안연고는 항생제 성분으로 감염 예방 목적에서 적절하며, 상처가 아직 열려 있고 진물이 있거나 덜 아문 상태에서는 계속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듀오덤 역시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여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므로, 연고를 얇게 바른 뒤 부착하는 방식은 문제가 없고 현재 단계에 적절한 관리입니다.
이지에프 새살연고는 상처가 어느 정도 차오르고 표면이 거의 덮인 이후, 즉 진물이 거의 없고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너무 이른 시기에 사용할 경우 육아조직 과형성이나 흉터 형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현재 단계에서는 아직 전환 시점은 아닌 것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네오덱스와 듀오덤을 유지하면서 상처가 메워지고 진물이 줄어드는 과정을 확인한 뒤 이지에프로 전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추가로 딱지를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 것과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는 것이 색소침착 예방에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름, 주변 발적이 확장되는 경우에는 감염 가능성을 고려하여 재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