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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봉고268
신통한봉고268

알보칠이 예전만큼 강력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나이
32
성별
남성

어렸을 때는 입병이 나서 알보칠을 쓰면 진짜 아팠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되고 나서 입병 부위에 알보칠을 바르니 걱정했던 것만큼 아프진 않지만 또 그만큼 뭔가 시원찮은 느낌도 드네요. 제가 나이를 먹고 고통에 둔해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간 알보칠의 강도가 좀 약해진 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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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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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알보칠은 1993년에 출시된 이후로 성분과 농도가 폴리크레줄렌(Polycresulen) 36%로 유지되고 있으며, 알보칠과 동일한 다른 폴리크레쥴렌 성분의 약인 '애니메디 콘센트레이트 액', '페리터치액', '알보제로액'도 모두 36%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즉, 어릴 때 사용하셨던 제품과 동일한 농도의 제품입니다.

    보통 나이가 들어가거나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록 통각신경이 둔화되기 때문에 알보칠의 농도가 묽어졌다고 느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알보칠의 강도가 약해진 것은 아닙니다. 너무 자극감이 쎄면 구강점막에 손상을 줄수 있기에 병변에만 면봉으로 찍어서 국소적으로 반드시 사용하길 권장드립니다.

    어릴때는 구강점막이 더 얇아서 자극감이 더 쎄게 느껴졌을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셨길 바랄께요

    평가 감사드려요 ^^ 항상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알보칠의 주성분인 폴리크레줄렌은 첫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36%의 농도로만 출하되므로, 그러한 느낌이 든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