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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합시다
그만좀합시다23.04.02

세종은 태종이 살아있던 시절 왕위에 있었는데 이 당시 세종의 왕으로서의 권한은 제한적이었나요?

세종은 아버지인 태종이 살아있던 시절에 왕위를 계승했는데 이 당시 세종이 행사할 수 있던 권한은 어느정도였나요? 실제 왕으로서의 권한이 있긴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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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당시 태종이 상왕으로 물러났었기에 어느정도 재량권을 가지고 왕으로써의 권한을 행사할 수는 있었으나, 아무래도 태종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온전히 왕의 권한을 다 행사하기는 좀 눈치가 보이지 않았겠느냐? 라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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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은 조선 초기에 통치했던 그의 아버지 태종에 의해 세자로 임명되었습니다. 세종은 왕세자였지만 부친이 왕위를 물려줄 때까지 큰 권력을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세종은 왕이 된 후 한글 창제와 같은 중요한 개혁과 업적을 수행하며 강력하고 유능한 통치자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은 태종이 살아있는 시절에 왕위 계승자로 지정되었으며, 태종의 죽음 이후에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당시 세종대왕이 행사할 수 있던 권한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세종대왕은 왕위 계승 후 최초 5년간 태종대왕 후계 문제로 발생한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권력을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세종대왕은 청려(청백리)으로 불리는 자신만의 독립된 건물을 지어 거주하면서 조선왕조의 정치와 문화사업에 집중하였습니다.

    하지만 세종대왕은 이후 국가의 엄청난 발전과 문화사업을 이룩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상과 정책을 추진하여 조선시대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세종대왕은 역사적으로 귀중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은 태종이 살아 있는 동안, 즉 14***에서 1443년까지 계승왕으로 있었습니다. 이 시기 동안, 세종은 왕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인 태종의 의견에 따라 행동해야 했습니다.

    태종은 세종에게 국사를 전수하면서 권한을 일부 위임해주었지만, 결국 최종 의사결정권은 태종에게 있었습니다. 따라서 세종은 왕으로서의 권한이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종은 그렇다고 왕위 계승 이후 아무런 권한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세종은 태종이 생전에 미리 정해놓은 사항들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정책과 사업들을 계획하고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세종이 태종이 살아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자유로움을 갖게 된 후에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세종은 학문 발전을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국방력 강화를 위해 군사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세종이 직접 주도하여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세종은 아버지인 태종의 존재로 인해 왕위에 있을 때는 일부 권한이 제한되었지만, 그렇다고 왕으로서의 권한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태종 이방원을 매우 강건하고 지배욕이 강한 인물로 묘사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방원은 체력이 좋고 매우 건강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버지 이성계의 표현에 따르면 이방원은 ‘파리하고 허약한 체질’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공부에 매달린 전형적인 글만 아는 샌님 이였다고 합니다. 무술을 익힌 적도, 무장으로 전쟁에 나가 싸운 적도 없었다고 하지요. 그가 익힌 무술은 기껏해야 양반들이 즐기던 활쏘기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배욕이 강하고, 권력에 대한 집착이 강했습니다. 또한 잔병치레를 많이 하지도 않았다고 하지요. 그러나 종기는 오랫 동안 그를 괴롭힌 질병이었고, 태종의 몸에 처음으로 종기가 난 것은 서른여섯 살 때인 1402년이었다고 합니다. 당시까지 태종은 큰 병치레 없이 지내왔는데, 그해에는 무려 열 차례에 걸쳐 종기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건강이 안 좋아 지고 태종은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 주고 간섭을 하고 싶어도 간섭을 할 수가 없었지요. 바로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