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에서는 닭을 신성시했나요?
신라의 건국신화에 나오는 계룡과 김알지 설화와 신라의 국호에서의 계림과 같이 유달리 다른 나라보다 신라에서는 닭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신라는 닭을 신성시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닭을 신성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삼국유사 4권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신라를 '구구탁예설라'라고 불렀다는데, 구구탁은 닭이고 예설라는 귀하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즉 닭을 귀히 여기는 나라입니다. 이어서 신라는 닭신을 공경하여 높이기 때문에 관에 깃을 올려서 장식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절풍에 새깃을 꽂아 장식하는 조우관이나 조미관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시당초 신라는 알영부인 설화에 계룡이 등장하고 김알지 탄강 신화에 흰 닭이 등장하며, 여기에서 '계림(鷄林)'이라는 국호가 파생되기도 한 것으로 보아 닭을 나라의 상징동물 국수급으로 신성시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닭을 신성시까지 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동물로 여긴 것은 맞습니다. 시조와 관련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는 닭신을 공경하여 높이기 때문에 관에 깃을 올려서 장식, 이는 절풍에 새깃을 꽂아 장식하는 조우관이나 조미관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며 신라는 알영부인 설화에 계룡이 등장하고 김알지 탄강 신화에 흰 닭이 등장, 여기에서 계림 이라는 국호가 파생되기도 한것으로 보아 닭을 나라의 상징동물 국수급으로 신성시 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 사람들은 닭이 매우 신성한
동물이라고 여겼습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새벽을 맞이해
태양의 떠오름을 인간에게 알려주는
까닭에 닭은 예부터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벽사의 능력을 지녔다고
믿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신라에서는 닭을 신성시했습니다.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난 신화에서 알을 낳은 닭은 계룡으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신라의 국호인 계림은 닭이 울던 숲이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신라에서는 닭을 태양과 생명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따라서 신라의 왕이나 귀족들은 닭을 신성시하고, 닭을 제사 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라의 민간에서는 닭을 부적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건국 신화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닭에 대한 신화가 많은 이유는 닭을 일종의 미래를 예견 해주는 메신저 로서의 여긴것 같습니다. 삼국사기와 제왕운기 등에 나오는 건국 신화에서 박혁거세가 태어난 곳이 나정 우울가에서 흰말과 닭이 등장 합니다. 하지만 닭을 신성시 여겼다기 보다는 메신저로서 본것이며 이렇듯 신라에서는 닭이 많이 등장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가 알에서 나왔다는 설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는 알을 낳는 동물들을 귀하게 여겨 닭도 신성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