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설 왜 그 지역 사람들만 할인 혜택이 있을까요?
엉마 전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 동굴을 다녀왔는데 입장료가 성인 1인당 1만원 이더군요. 그런데 광명시 주민은 50% 할인해 주는데 광명동굴 만들 때 광명시민의 세금보다 국비와 도비가 더 많이 들어갔을텐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설 왜 그 지역 사람들만 할인 혜택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그런 거 볼 때마다 좀 의아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로 시설 지을 때는 중앙정부나 도 단위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데 막상 운영할 때는 주민 할인이라는 게 붙어버리죠. 이게 논리적으로 보면 불공평해 보일 수도 있는데 지자체 입장에서는 자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게 정치적으로나 행정적으로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세금은 여러 통로로 들어왔더라도 관리 주체가 시청이면 주민 서비스라는 명분으로 할인을 붙이는 거죠.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지자체의 시설 조성비용에서 운영비용은 주로 지차체의 예산이 들어가며 이러한 세수수입은 지자체의 지방세에서 들어오는 예산으로 조달하는것입니다 그렇기 때에 "운영비를 계속 부담하는 주체"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에게 혜택을 주는 구조인것입니다
또한 지자체가 자신의 지역구 시민들에게 복지정책으로 기여하는 제도로 볼 수 있으며 초기 투자비에나 국세가 부담대는 재원이며 결국 지속 운영하는것은 지자체의 부담이므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지차제의 주민에게 혜택을 주는것으로 자율적으로 정한겄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시설은 왜 그 지역 시민에게만 할인을 해주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시설은 그 지자체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낸 세금을
기반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그런 시민에게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시설이 해당 지역 주민에게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는, 그 시설이 해당 주민의 세금으로 조성/운영되기 때문입니다. 지역 주민은 공공시설 설치와 운영에 경제적으로 기여하므로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아야 하고, 이는 지역민 복지 증진과 생활비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도 함께 반영합니다. 이러한 할인 정책 법에 따라 지자체 조례로 정해지며, 다르 지역민과의 형평성과 시설 접근성을 조절하기 위한 행정적 근거도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