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의 이름 유래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1. 성덕정과 뚝도 수원지 설:
조선시대에 성덕정이라는 정자가 있었고, 뚝도 수원지라는 저수지가 있었습니다.
성덕정은 임금이 나와 말 기르는 것과 군대의 훈련을 지켜보던 정자였습니다.
뚝도 수원지는 19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서울에 수도를 놓기 위해 건설된 수원지입니다.
각각의 첫 글자를 따서 성수(聖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입니다.
실제로 성수동 성당 자리에는 과거 성덕정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수동 뚝섬로, 연무장길, 상원길 등 도로 이름들을 통해서도 과거 이곳에 성덕정과 뚝도 수원지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한강변 물 사용 설:
현재는 명확하게 어떤 설이 맞는지 알 수는 없지만, 두 가지 설 모두 성수동의 역사와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성수동은 1914년 경기도 고양군 뚝도면 서뚝도리(성수동1가), 동뚝도리(성수동2가)가 되었습니다.
1949년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편입되었습니다.
1950년 서울특별시 조례 제10호에 의해 서뚝도리를 성수동1가, 동뚝도리를 성수동2가로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