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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이 국가마다 분포비율이 다르다던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혈액형을 알아보니깐

O형이 열성이라 가장 적게 발현될 것 같은데

막상 O형이 가장 많은 혈액형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국가마다 많은 혈액형이 다르다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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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얌전한원앙8
    얌전한원앙8

    안녕하세요. 얌전한원앙8입니다.

    국가마다 혈액형 분포가 다르다고 합니다.

    o형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데 유럽에서는 대다수의 혈액형이 A형입니다.

  • 안녕하세요. 파란만장인생끝내자입니다.

    o형은 열성 유전자이기 때문에 a형, b형, ab형에 비해 적게 발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o형은 a형, b형, ab형의 조합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장 많은 혈액형이 됩니다.

    국가마다 혈액형 분포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o형 33%, a형이 34%, b형은 27%, ab형이 13%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의 경우 o형이 30%, a형이 40%, b형이 20%, ab형이 10%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혈액형 분포가 국가마다 다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ㅁ 인종과 민족 : 혈액형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인종과 민족에 따라 혈액형 분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인의 경우 o형이 가장 많은 혈액형이지만, 아시아인의 경우 a형이 가장 많은 혈액형입니다.

    ㅁ 이주와 혼혈 : 이주와 혼혈은 혈액형 분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이주한 일본인이나 중국인의 경우, 그들의 혈액형 분포가 한국의 혈액형 분포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