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생활 하기싫을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직장생활 15년차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 세월이 빠르네요.
한번의 큰 파도가 휩쓸려지나가고 난 뒤 징계와 승진누락을 겪고 나니 회사에 대한 애착과 굳이 열심히 해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직장생활에 큰 회의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런 일을 겪은 이유는 믿었던 후배 직원의 배신과 보복성, 협박성 투서로 인한 결과이구요.
검은머리 짐승은 믿는게 아니라지만...정말 저로서는 너무나 큰 사건이라 새롭게 시작해보려 해도 잘 극복이 되지 않습니다.
후배직원의 그러한 행동의 이유? 물론 있겠죠.
그러나 제 기준에서는 너무 억울하고 평소에 업무능력 최악에 일도 열심히 하지 않고 뒤에서 남 험담하는 사람들끼리 담합하여 소위 잘 나가는 저를 밀어내기 위한 행동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네...당했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내 행동의 문제점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반성도 해보았지만
결국 마지막에 드는 생각은 저의 사소한 행동하나하나가 그렇게 미웠나? 뭘 그렇게 잘 못했나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의 문제점인가요? 제가 반성해야하는건가요?
이제는 사람들을 믿지 못하겠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긴거 같아요....ㅠ.ㅠ
위로든 질타든 겸허히 듣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침착한바다꿩172입니다. 저는 일기를 매일 쓰는데요 힘들엇던점을 써보고 이에대한 다짐 대처방안등을 작성해봅니다 그러면 나름 해결방안이 나오더라구요 직접 해보시면 느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