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전쟁 귀환중 오디세우스가 폴리페모스에게서 탈출한 방법은?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귀향을 시작하는데요
중간에 한 섬에 정박을 하는데
하필 그 섬이 키클롭스 들이 사는
키클롭스 섬에 정박하게 되는데요..
키클롭스 들 중
폴리페모스 라는 키클럽스에게 잡혀
그의 동굴에 갖힌것으로 압니다.
배고픈 키클롭스에게 몇몇이 잡아먹히고
나머지는
배가 고플 때마다 잡혀 먹은 것으로 아는데요.
동굴입구는 거인만한 바위로 막혀서 못나온 것으로 아는데
대체 그 동굴을 탈출한 묘수가 무엇이었냐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포도주를 먹여 잠들게 한 후 오디세우스와 그의 부하들이 올리브나무로 뾰족하게 말뚝을 만들어 하나밖에 없는 눈에 말뚝을 박아버립니다.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이름을 '노바디'라고 하였고, 폴리페모스가 이웃 키클롭스에게 고뇌에 찬 외침을 하자 누가 그랬냐고 물었고, 폴리페모스는 '노바디'라고 답하여 주변 이웃들도 그를 다치게 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에 기회를 틈타 오디세우스와 그의 남은 부하들이 탈출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오디세우스는 폴리페모스의 동굴에 갇히지만 지혜를 발휘해 탈출합니다. 그는 거인을 방심시키기 위해 술을 건네고 자신의 이름을 '아무도(우데이스)'라고 속입니다. 거인이 취해 잠들자 오디세우스와 부하들은 불에 달군 막대로 그의 외눈을 찔러 실명시킵니다. 다음날 거인이 출입구를 막고 사람을 찾으려 하자 오디세우스 일행은 양들의 배 아래 몸을 묶어 들키지 않고 탈출합니다. 배를 타고 멀어지면서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폴리페모스를 도발하고 분노한 거인은 바위를 던지며 포세이돈에게 오디세우스를 저주해 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