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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매우나아가는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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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끝난 뒤 식사 제안, 상대가 망설이는 기색 보일 때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대학교에 재학중인 한국인 남학생입니다.

같은 서클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고, 현재는 애매하지만 서로 불편하지 않게 지내는 관계입니다.

조만간 서클 단체 모임이 있고, 끝난 뒤에 그 친구에게 “같이 밥 먹자”고 제안할 생각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은, 만약 그 친구가 명확하게 거절은 안 하지만, 안 가고 싶어 하는 듯한 미묘한 반응을 보일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음… 오늘은 좀 피곤해서”

“오늘은 집에 가서 밥 먹을려고 해서”

이럴 때, 억지로 설득하는 느낌은 싫고, 그렇다고 바로 물러나서 기회를 완전히 놓치고 싶지도 않습니다.

두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한 번 더 제안할 수 있는 말이나 태도가 있을까요?

또는, 도저히 당일날 식사 제안이 불가능한 경우,

상대에게 부담 주지 않으면서 다음에 같이 밥 먹자는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쀠쀠쀠

    쀠쀠쀠

    상대방이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면 계속 만나자 하지 말고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면 ‘그래 다음에 밥 먹자 그럼’ 하고, 우선은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더 가까워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모임디 식사 제안 때문에 상대가 망설이는 기색을 보일 때는 부드럽게 존중하면서 선택권을 열어주는 말이 가장 좋습니다. 존중 표현 선택권 부여 분위기 완화 공감 표현 내가 편한 대로 해. 꼭 같이 먹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 부담 갖지 마 같은 말이 가장 자연스럽고 배려 있는 표현입니다.

  •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아 괜찮아! 다음에 편할 때 같이 먹자'처럼 긍정적, 유연하게 받아주세요. 억지로 설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회를 남기도록 합니다. 아니면 '오늘 힘들면 다음에 서클 끝나고 한번 가자' 고 하시면 상대가 부담없이 시간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당일 부담없이 물러나면서도 관심과 의사를 살짝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 일본 사람들은 부정적인 얘기를 바로 말하지 않고 넌지시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인들이 난처하다는 표정을 보이면 뭔가 곤란한 면이 있구나 하고 눈치를 채고 너무 권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여자에게 그렇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일본에서는 특히 여자들이 부정적인 답변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을 꺼려하는 문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