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유성룡이 지은 징비록은 실제 사실과 일치하는 기록인가요?
<징비록>은 조선시대 임지왜란을 겪은 문신 유성룡이 지은 기록을 엮은 책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징비록>의 기록은 실제 사실과 일치하는 기록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류성룡이 저술한 <징비록>은 임진왜란 전쟁 경험과 교훈을 담은 역사서입니다. 징비록은 전쟁의 배경, 전투 상황, 외교 관계, 주요 인물들에 대한 묘사 등을 포함하여 임진왜란에 대한 종합적으로 기술했어요.
<징비록>은 자신의 관점에서 기술하였기 때문에 일부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서술은 개인적 견해가 반영되 있을 수 있으나 역사적 사실로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징비록>은 서책으로는 드물게 국보(132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선 우리 역사에선 드물게 보존되어 온 기록문학임을 들 수 있습니다. <징비록>이후에는 기행문이나 궁중문학 등이 제법 눈에 띄지만 <징비록>이전으로 올라가면 꼽을 만한 작품이 띄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내용 또한 임진왜란 이전의 국내외적 정세로부터 임진왜란의 실상 그리고 전쟁 이후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며 종합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은 아주 사실에 가깝다고 보여 집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징비록은 조선시대 문신인 유성룡이 임진왜란 당시에 경험한 사실을 기록한 실기로 징계할 징 삼갈 비 기록할 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