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과 주식이 반비례한다는 기존의 통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주식과 채권은 금리에 따라서 반비례하여 움직인다는 말이 정석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압니다. 주식의 경우, 기준금리가 낮아지는 타이밍에 상승하고, 채권 이자의 경우, 기준금리가 높아지는 타이밍에 상승하는 기본적인 통계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상이 깨지는 조짐이 보이는 것을 보면서, 문득 앞으로는 기존 통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채권이 반비례한다는 기존의 통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고려할 때, 기본적으로 주식과 채권은 금리와 반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주식 시장이 상승하고,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의 수익률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이 관계가 변화하고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의 비전통적인 정책인 양적 완화가 주식과 채권 모두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투자자들이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해 안전 자산과 위험 자산을 동시에 선호하는 경향도 주식과 채권의 관계를 변동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대선 전에는 정치적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금리 인하가 연기될 수 있으며, 강한 경제 지표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줄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주식과 채권의 관계가 전통적인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과 주식의 관계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은, 이 두 자산 클래스가 반비례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즉, 주식이 상승할 때 채권은 하락하고, 주식이 하락할 때 채권은 상승한다는 관점입니다. 이 관계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존재합니다.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특성: 주식은 일반적으로 위험 자산으로 간주되며, 경제 상황이 좋을 때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주식에 투자합니다. 반면, 채권은 비교적 안전 자산으로 간주되며, 경제가 불안정할 때 투자자들은 안전을 위해 채권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자율의 영향: 이자율이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이자율이 하락하면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주식 시장은 이자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자율이 낮을 때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어 주식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자율이 높아지면 주식 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채권과 주식의 반비례 관계는 역사적으로 관찰된 경향이지만, 이는 절대적인 규칙이 아니며 다양한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요인에 의해 변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관계를 이해하면서도 특정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예외를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과거의 통계에선 주식 가격이 오를땐 채권 가격이 내려 갔으나, 최근 시장원리는 주식 가격과 채권 가격이 비례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 이유는 현대 경제는 과거보다 보다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경제가 안좋아지면 시장에 현금을 뿌려 유통량이 늘어나는데, 기존에는 불어난 현금이 주식시장에 흘러들어 갔으나, 이제는 채권에도 들어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주식이 하락하면 경기침체로 투자자들이 채무 불이행에 대한 위험이 증가해 이를 보상받기 위해 더 높은 수익을 원하다보니 채권에서 돈이 빠져나가 채권 가격도 하락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경우 그 상품의 특성상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이 하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채권의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이 하락한다는 것은 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채권의 금리가 높아도 주식으로 그 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이나 섹터가 있다면
자금은 주식시장으로 계속 들어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채권시장은 이러한 주식시장으로 흘러가는 자금을 최대한 끌고 오고 싶기에 돈이 들어올 때 까지
금리를 높이는 전략을 선택하기에 겉으로 보일 때는 채권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에 대한 수요가 빠진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채권과 주식이 반비례 한다는 기존의 통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채권과 주식은 반비례의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 강세이면 채권이 약세이고
반대로 채권이 강세이면 주식이 약세인 것입니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그렇게 했다는 것으로 앞으로도 반드시 이렇게 된다는 것은 아니니 늘 유의하시고
시장을 보셔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금리인하시기에 강세를 보입니다. 그리고 경기가 좋을 떄에 강세를 경기가 좋지 못할 때에 약세를 보이고
채권은 금리인하시기에 기존 채권에 메리트가 생기나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이 낮아지는 등 합니다. 그러나 채권은 경기가 좋지 못할 때에 강세를 보이기에 음의 상관관계는 어느정도 계속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과 주식의 상관관계가 크게 보면 반비례한다는건 맞습니다 미국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안전자산 수익률이 낮으니 좀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글로벌 핫머니들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다는 개념이죠
근데 매번 그런건 아니고 또 항상 시간차이라는게 발생하기 때문에 머가 딱 정답이다 이런 개념이 요즘은 없습니다
금융 투자 부분은 장기간 과거 사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채권과 주식은 오랜 기간 반비례에 가까운 상관성을 보여왔습니다. 꼭 반 비례라기보다는 시점을 두고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때는 정비례 어떤 때는 반비례 어떤 때는 별로 상관이 없어 보이게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금리가 워낙 투자 시장에서 중요한 이슈이다 보니 주식 시장도 금리해 큰 영향을 받고 채권은 원래 금리의 영향을 받고 해서 동조화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과 주식이 반비례한다는 기존의 통계는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일정한 경향을 보일 수 있지만, 특정 시기나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반면, 주식은 위험자산으로 여겨지며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 상황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채권과 주식의 가격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과 주식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일 때 투자자들은 주식에 투자를 늘리는 경향이 있고, 이 때 채권 시장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일 때에는 채권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주식 시장이 상승할 때, 경제가 호황을 보이고 있으므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채권의 수익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채권 투자 수익률이 높아지므로, 투자자들은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주식 시장이 약세를 보일 때에는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자금을 인출하면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때에는 경제의 불황을 대비하여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춰서 경기 부양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채권의 수익률이 하락하게 되므로,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채권은 보통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낮아지면 주식이 오르고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 이자가 오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 앞으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