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개봉 후 일주일 정도 방치하면 벌레가 꼬일까요?
제가 일주일 여행을 가는데 가는 도중에 젤리를 개봉하고 책상에 나두고 온 것을 알았어요…
여름 철인데 벌레가 꼬이거나 집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별거 아닌데 너무 걱정되어서 여행을 망칠까봐 여기라도 남겨 봅니다 ㅠ
젤리를 일주일 동안 방치하면 벌레가 꼬일 가능성은 낮지만,
여름철에는 벌레가 유입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아요.
특히, 젤리 주변에 음식 찌꺼기나 쓰레기가 있으면 벌레가 더 끌릴 수 있으니,
여행 전에 잘 정리하고 밀봉해서 두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냄새나 벌레 유입 여부를 꼭 확인하고,
필요하면 청소하거나 벌레 방지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걱정하지 말고, 미리 대비하면 문제없이 여행 잘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전 자주 그러는데.. 며칠전에도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포장젤리(하리보 같은거) 먹다가 그냥 책상위에 2주까지도 둬봤는데 벌레 단한마리도 안꼬였어요. 싱크대에 음식물이 있다거나 아니면, 실온에 과일을 두거나 창문이 열려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젤리가지고는 벌레 안꼬이던데요..?
진짜 초파리나 개미나 단 한마리도 없었어요. 젤리가 좀 겉면이 굳어서 건조해지는것 말고는, 벌레 문제는 없었어용
젤리를 개봉한 채로 실온에 일주일 방치하면 설탕 냄새 때문에 개미, 초파리, 작은 벌레들이 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밀봉된 용기 없이 노출된 경우에 그럴 확률이 높고, 포장지 안에만 있는 상태였다면 피해는 적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까지는 드물지만 가능은 있고요. 집 전체에 큰 문제는 없을 확률이 높으니 너무 여행 망치지 마시고 돌아가시면 바로 환기하고 버리시면 됩니다.
젤리 한 봉지가 일반적으로 악취가 위생 측면에서 일시적으로 불편함을 주는 정도입니다. 곤충이 한동안 생길 순 있지만 귀가 후 바로 청소, 환기, 음식물 처리만 잘 해주면 장기적으로 해가 크게 남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