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풀을 먹는 행위는 소화 불량을 해소하여 구토를 유발하려는 목적이나 식이섬유 및 미네랄 부족을 보충하려는 영양학적 욕구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몸속의 이물질이나 털을 배출하기 위한 본능적인 정화 과정의 일환일 수도 있으며 단순히 풀의 식감이나 맛에 반응하는 탐색적 행동이 습관화된 경우도 빈번합니다. 야생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특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건강상 큰 문제는 없으나 제초제나 기생충 오염의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