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잘 안 드는 곳이 음기가 많아요.
산속 계곡 밑, 절벽 그늘, 숲이 너무 빽빽해서 낮에도 어두운 자리. 이런 곳은 양기가 차단되고 습기만 가득 차서 음기가 쌓입니다.
습하고 바람이 막힌 곳이 음기가 많아요.
물은 고이고 바람길은 끊기면 썩은 기운이 맴돕니다. 습지, 늪지, 오래된 우물터 같은 자리는 대표적인 흉지로 봅니다.
사람이 죽거나 고통을 많이 당한 자리도 음기가 많아요.
전쟁터, 학살지, 공동묘지, 형장 자리, 오래된 무덤자리. 이런 곳은 원혼이 남아 있어서 음기가 강합니다.
버려진 공간도 음기가 많아요.
폐가, 오래된 병원, 정신병원, 폐공장. 사람 기운이 끊긴 데에 잡기가 붙으면서 음기가 모입니다.
지형적으로 기운이 꺼져버린 자리도 음기가 많아요.
산줄기(용맥)가 끊기거나 땅이 움푹 꺼진 자리, 사방이 산으로 막혀 배수 안 되는 분지, 강물이 꼬여 들어와 맴도는 곳들요. 이런 곳은 풍수에서 기가 막힌 자리라고 부르고 음기가 축적됩니다.
동물조차 꺼리는 곳이 음기가 많아요.
새소리 없고, 벌레조차 드문 곳들요.
정상적인 생명활동이 없는 터는 기운 자체가 탁합니다.
양기가 강한 곳은 햇빛 잘 들고 바람 잘 통하고 물이 흐르며 사람이 모여 사는 자리입니다.
음기 강한곳들 대표적인 장소도 알려 드릴께요~
경복궁 뒤쪽 건천궁, 일대, 경주 낭산 일대, 서울 낙산과 이태원 전쟁터 흔적지, 제주 4-3 학살터 일대, 부산 형장터, 서대신동 일대, 옛 공동묘지 터
음기가 강한 곳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