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입양할때 동물병원에서 확인해야될 것이 어떤게 있나요?
6개월 암컷 랙돌을 중성화를 하고 3주후에 입양하기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먼저 중성화 수술을 할때도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한 후에 수술을 진행할것 같은데 맞나요?
그리고 입양 이후에는 추후에 문제 발생을 막기 위해 입양 즉시 동물병원으로 가서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보라고
하던데, 이때는 어떤 검사를 하는건가요?
또 처음으로 동물병원에 데려갈 때 알면 좋은 팁들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육개월령 렉 도를 입양하시는 경우 중성화 수술이 된 상태에서 입양을 하시는 거 같은데요 이 경우는 아마 대부분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한 후에 수술을 하므로 아마 건강한 상태일 것입니다.
그래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에는 충분히 집에서의 적응 생활을 완료하신 후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해 보시면 되는데요.
대체로 병원에 가셔서 기본적인검진을 하게 된다면 청진 피부 및 전반적인 신체검사 위주입니다.
그 후 약 네살 령 이상부터 말 그대로 건강검진; 혈액검사 흉부엑스레이 초음파 등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중성화 수술 하기 전에 중성화수술을 할 수 있는지 다른 부위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를 한 후에 수술을 합니다 그리고 동물 병원에 있어 입양하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건강검진 하는 것은 그렇게 깊이 있는 건강 검진이 아닙니다 심장이 잘 뛰는지 피부는 깨끗한지 걷는 모양이나 귓병은 있는지없는지
등 간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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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혈액검사, 신체검사 등은 굵직하게 받아보아야 하며
고양이의 기저질환 여부, 감염여부, 백신접종여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중성화 수술 전에 술전 검사라고 고양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위의 것들을 평가합니다.
고양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는 지, 마취를 견딜 수 있는지
감염성 질환이나, 질병은 없는지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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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본적인 신체검사를 기초로
구조 평가를 위한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가 들어가야 하고
기능 평가를 위한 혈액검사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 후 그 결과에 따라 필요에 따라 심장 초음파 검사나 호르몬 검사, 기능평가 검사등이 추가될 수 있으며 이는 냥바냥입니다.
동물병원을 데려갈때 필요한 팁보다 중요한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평가이니
서점에 가셔서 고양이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책을 구매해서 정독하는게 귀찮거나 힘들거나 인터넷에 찾아보면 되니 별로 필요없어 보인다 생각하신다면
지금이라도 예약은 취소하고 고양이를 키워서는 안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