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강한매234

강한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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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을 따진다면 어느쪽을 선택할 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고민이라서요

사진 참고해주세요

파란색 표시한 점은 제가 자취하는 곳이고

버스가 검은색 표시부터 시작해서 학교에 진입해서 빨간색 표시를 지나 대학교를 한 바퀴 지나 나갑니다.

학교에 진입한 첫 번째 정류장 빨간색 표시부터는 요금이 무료입니다.

그래서 많은 재학생들이 빨간색 표시부터 타는데요

문제는 정문에서 부터 언덕이 심해서 등교하면 매일 숨이 찹니다.그래서 가끔은 검은색 표시에서 타서 요금을 내기도 합니다

님들이라면 어떤걸 선택하실래요

  1. 요금내서 언덕을 오르지 않은 검은색 표시에서 탄다
  2. 요금을 내지 않은 대신 언덕을 올라서 빨간색 표시에서 탄다

진짜 매일매일 등교할 때마다 숨이 매일 차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접 지도를 보니까 질문자님 거주지로부터 빨간색 표시 있는곳까지 약 2~300m정도 거리인거 같더군요. 저라면 언덕이 있더라도 빨간 지점에서 탈거 같습니다. 성인 기본 요금 고려해도 1번 타는데 1650원이고 주말이 1달에 약 8~11번정도 있으니 주중에 다 등교를 하더라도 차비가 3만원에서 3만5천원 정도 나가겠구요. 학생으로싸 무시못할 금액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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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공학이나 언덕이 많은 지형에 위치한 대학교를 다니고 계시군요! 매일 아침 등교길이 등산 수준이라면 정말 고민될 만한 상황입니다.

    ​제가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고민 없이 **'검은색 표시에서 요금을 내고 타는 것'**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위트 있게 이유를 몇 가지 짚어드릴게요.

    ​1. '체력'과 '기분'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귀한 가치입니다

    ​아침에 학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이 차고 땀이 난 상태라면, 1교시 수업 집중도가 뚝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체력 보존: 언덕을 오르며 뺀 힘을 공부나 과제, 혹은 친구들과의 교류에 쓰는 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상쾌한 시작: 땀에 젖은 상태로 강의실에 앉아 있는 것보다, 버스 에어컨 바람 쐬며 여유 있게 내리는 게 하루의 기분을 결정합니다.

    ​2. '가성비'보다는 '가시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학생 신분에서 버스비가 아까울 수 있지만, 하루 왕복도 아니고 등교 시 1회 비용이라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한 달(평일 20일 기준)로 치면 커피 몇 잔 값인데, 그 비용으로 매일 아침 겪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삭제하는 셈이니까요.

    ​3. '시간'의 효율성

    ​언덕을 오르는 시간과 버스를 기다려 이동하는 시간을 비교해 보세요.

    ​버스를 타고 검은색 지점에서 미리 타면, 정류장에서 줄 서느라 진을 빼는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여유 있게 좌석을 확보할 확률도 높습니다. (빨간색 지점부터는 무료라 사람이 몰려 지옥철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결론적으로 저는 이렇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날씨가 아주 좋고 몸이 가벼운 날에는 운동 삼아 빨간색(무료) 지점까지 걷되, 피곤하거나 날이 덥거나 중요한 수업이 있는 날에는 내 몸을 위해 검은색(유료) 지점을 이용하세요."

    ​매일 '유료'를 선택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유료 3일, 무료 2일' 같은 식으로 본인만의 규칙을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