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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스컹크183
우람한스컹크183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처럼 일곱살만되도 같은 자리에 있지 못했나요?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처럼 조선시대에 남녀는 일곱살만 넘어도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없었나요? 타인뿐아니라 가족이라고해도 예외는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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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녀칠세부동석은

    유교 경전 예기의 내칙 편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아이가 6살이 되면 수와 방향의 이름을 가르치고,
    7살이 되면 이부자리를 같이 하지 않고 함께 밥 먹지 아니하며,
    8살이 되면 출입문이나 음식 먹는 자리에 나아갈 때 반드시 연장자 뒤에 하도록 해야 하나니 비로소 겸양을 가르침이라.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7살 이후에 이부자리를 같이 하지 않는 현상인데 이것이 앉은자리를 같이 하지 않는 것으로 와전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녀칠세부동석'은 남자와 여자가

    7살 이후에 이부자리에서 같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뜻이 앉은자리를 같이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와전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남녀 칠세 부동석의 정확한 의미는 남녀가 7세가 되면 한 자리에 같이 앉지 않는다가 아니라 7세가 되면 한 이불을 덮고 자지 않는다는 의미 입니다. 즉, 여성의 경우 7세가 되면 여성 호르몬이 분비 되기 시작해 여성으로 인식 되기에 더이상 아이가 아니라 남자형제 와도 같은 이불은 덮고 자지 않는다는 의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