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민의힘 측에서는 후보들간 입장 차이가 분명하고 진전 안되는데,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하게 되면 정치적인 타격이 커서 안하는 걸까요?
사실 8명 중 치열한 경선을 거치고 나서 최종 1위로 후보로 결정이 되어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의 요구에 쉽게 응하지 못하는 걸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대선은 코앞이고 어떠한 결정을 하긴 해야 하는데요.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하는 게 본인의 정치인생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제가 보기에는 단일화를 해도 이번 대선은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김은수 후보 측에서는 김은수는 원래 옛날부터 대통령 욕심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기가 후보로 뛰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단일화를 하게 되면 여론조사에서 한덕수 후보 지지율이 조금 더 높기 때문에 자신이 후보에서 아웃될까봐 계속 미루고 있는 것이죠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가 정치적 생존과 미래를 위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이번 대선의 승리를 확실히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고,
특히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는 단일화가 오히려 내부 분열을 키우거나 지지율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결국은 본인의 정치적 목표와 국민들의 지지,
그리고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는 게 가장 현명하며,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단일화의 이익과 손실을 냉철하게 따져보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게 필요할 것입니다.
일단 현재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둘다 이재명 후보와 경쟁 설문조사를 했을때 큰차이가 없어요. 한덕수 후보가 월등이 아니면 조금이라도 높은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면 달랐겠지만 설문조사 결과에서 차이가 없구요. 김문수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자마자 단일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일방적이 대선경선 승자에 대한 태도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후보자 사진을 찍는데도 김문수 후보가 찍고 바로 한덕수 후보가 사진을 찍으로 왔다는것만 봐도 그래요. 아직 국민의힘 후보도 아닌데 김문수후보랑 같이 찍는다는게 말도 안되구요. 국민의힘에서 김문후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경선은 왜 한거냐는 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게 국민의 힘에서 만들고 있어요. 천천히 설득을 해야하는데 밀어부치니 김문수후보도 감정이 상하죠.
김문수 후보의 경우 이번 대선에 나온 이유가 당권과 차기 지방 선거의 공천권을 갖기 위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단일화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