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압도적으로행복한초밥
압도적으로행복한초밥

새벽에 고양이 거품토 10회 이상 + 설사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 숏 헤어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4개월
몸무게 (kg)
2
중성화 수술
없음

방금 새벽 고양이가 베란다에서 거품토를 여러 번 했어요

2시간 가량 지속되었고, 본인 화장실과 베란다에 깔아놓은 매트 위에 적어도 10번 이상의 거품토 + 설사 를 하였습니다

설사에서는 반짝이 비닐(끈) 장난감 조각이 발견되었구요

지금은 부엌 바닥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추정되는 원인은

1. 이물질 섭취

2. 스트레스

3. 감기

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 같은데 24시 병원 응급실을 찾아가는 것이 맞을지, 더 지켜본 후에 회복이 안될 경우 병원 예약하여 찾아가는 것이 맞을지 알고 싶습니다.

+ 고양이가 사람들이 주로 활동하는 거실에 있는 걸 좋아하는데 집에 볕이 잘 드는 편이라 오전부터 실내 기온이 30도를 찍습니다. 에어컨을 틀어서 26도로 기온을 맞춰놓는데 이로 인해 냉방병 가능성이 있을까요

+ 변으로 배출된 이물질이 고양이에게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주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양이의 지속적인 구토와 설사, 특히 이물질 배출이 확인된 경우 즉시 동물병원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배출된 이물질 조각 외에 추가적인 이물질이 남아있을 가능성이나 내부 장기 손상 여부 등을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냉방병 가능성이나 이물질이 미치는 영향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수의사의 직접적인 검진을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새벽에 거품토를 10회 이상 하고 설사 중 변에서 비닐끈 장난감 조각이 나왔으며, 현재 무기력한 상태인데 이는 장폐색 가능성과 탈수 위험이 높아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냉방병 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24시 동물병원에 내원해 X-ray나 초음파로 이물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