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수많은 행성들을 별이라고 부르는데 행성과 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일반 사람들이 밤에 하늘을 보면 반짝이는 행성들을 보면서 별이 참 아름답다고 말하잖아요. 그런데 우주에 수많은 행성들을 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행성과 별의 차이 점이 무엇인가요?
행성은 별이 아닙니다.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말하며, '항성' 이라고 부릅니다.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을 항성이라고 하고, 항성주위를 도는 수금지화목토천해 등을 행성이라고 부르고, 행성주위를 돌고 있는 천체를 위성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항성(별)과 행성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우선은 서로의 역할이 다르다고 볼수 있는데요! 첫번째 차이점으로 빛을 내는 정도인것 같습니다. 항성(별)이 빛을 내뿜는 반면, 행성은 빛을 내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별(예를 들면 태양)은 자신의 중심에서 열핵합 반응에 의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로 인해 빛을 내뿜습니다. 반면에 행성(예를들면 지구)은 주로 주변 별로부터 받은 빛을 반사하여 보이는 것입니다. 둘째, 질량과 크기의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별(항성)은 행성보다 훨씬 크고 질량이 더 많습니다. 별(항성)은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어서 중력에 의해 자신을 둘러싼 가스와 먼지를 압축시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지용! 반면에 행성은 별보다 훨씬 작고, 자기 중력으로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지 않아 핵융합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셋째, 주변 천체와의 관계입니다. 별(항성)은 주변에 있는 행성들을 중력으로 끌어들여 그 주위를 돌게 되는데, 이러한 천체들은 **계(예를들어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을 포함하고 있는 태양계)라고 불립니다. 반면에 행성은 주로 별(항성) 주위를 돌면서 별(항성)로부터 받는 별빛(or태양빛)을 반사하거나 흡수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체적인 에너지 생성입니다. 별(항성)은 자체적으로 열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에너지는 별(항성)의 표면으로 방출되며, 별(항성)은 이 에너지를 빛으로 방출합니다. 행성은 열핵합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대부분 주변 별로부터 받은 별빛을 반사하거나 흡수하게 된답니다! 이런 여러 차이점으로 인해 별(항성)과 행성은 우주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