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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수달120
다정한수달12023.08.03

숨이 잘 안쉬어지는 지병? 같은게 있는데 곧 입대합니다.

생긴지 3-4년이 다 되어가는 증상입니다. 갑자기 어느날 징조도 없이 나타났고 의사들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고 정신과 약을 먹어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스트레스가 문제라 하는데 기분이 좋을 때도 증상이 나타난다는건 일단은 스트레스가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숨이 잘 안쉬어지는 정도는 일단 밤에 이러다 죽을것 같다 싶을정도로 안쉬어져, 밤에 앉아서 자기도 하고 날밤을 샌적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가만히 서있거나 앉아있다보면 갑자기 숨이 안쉬어져 저만의 해결방법인(그것도 완전히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아주 살짝 괜찮아지는) 스스로 목을 조르거나 숨을 최대한 참는다거나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일상에서는 그냥 불편하고 겉으로는 티가 안나는 정도인데, 군대가서 훈련은 어떻게 받고 어떻게 생활해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서 진단서라도 뗄수있다면 어떻게 하겠는데 의사도 모르겠다는걸 어떻게 증명할 방법도 없고.. 이미 웬만한 병원들은 다 돌아다녀봤고 마지막 방법으로 한의원까지 가봐야하나 생각할 정도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증명해야 군대에서 꾀병 소리 안들을수 있을까요? 지금 질문하는 시점에서도 숨이 답답해서 미칠것같은데 군대가면 정상적으로 살수있을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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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적한숲길에서만난까치입니다. 아마 입대해서 다시 신체검사를 하더군요 거기서 걸러져서 집으로 다시 가는경우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