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포화 지방산’ 은 상온에서 굳지 않나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뉠 수가 있잖아요.
일반적으로는 불포화 지방산이 몸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상온에서도 굳는 것이 서로 다른 것인가요?
어떠한 이유로 그런 것이며, 상세 성분은 어떤 것으로 인하여 굳는 수준이 다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불포화 지방산은 상온에서 굳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는 불포화 지방산의 화학 구조에 기인한 특성입니다.지방산은 탄소 체인과 카르복실 기능기(-COOH)로 구성된 유기 화합물입니다. 포화 지방산은 모든 탄소 원자가 단일 결합으로 연결되어 있어 최대한 많은 수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불포화 지방산은 하나 이상의 이중 결합을 가지고 있어 추가적인 수소 결합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대부분의 불포화 지방산은 상온에서도 액체 상태로 유지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이 많은 지방산으로, 이중결합이 있어 고체가 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불포화 지방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일부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는 이중결합이 많아서 고체 상태로 유지되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메가-3 지방산 중에서는 알라스카에서 살고 있는 살모넬라이라는 물고기의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기름은 상온에서도 고체 상태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예외적인 경우이며, 대부분의 불포화 지방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유지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류, 유채유, 옥수수유, 콩기름, 견과류, 생선의 기름에 많이 들어있으며, 거의 식물성 식품에서 얻은 기름입니다.포화지방산에 비해 녹는점이 낮아서 실온에서 액체상태인 지방입니다.
오리고기는 굽고나면 기름이 굳이 않고 액체상체로 남아있는데,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때문입니다.
포화지방산은 온도 39℃ 이하에서는 지방산이 응고되는데 불포화지방산은 30.5℃에서 응고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로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 응고되어 지방분해가 어려워 어혈이 생겨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 응고되기 어려우며 어혈이 만들어질 수 없지요.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온에서 굳는 기름은 포화지방이다. 반대로 불포화지방은 상온에서도 굳지 않고 액체로 남는다. 버터와 마가린에서도 이런 현상이 관찰된다. 우유 속 지방으로 만든 버터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냥 두면 굳는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상온에서 굳지 않는 것은 성분 때문이 아니라, 구조 때문입니다.
포화 지방산과 달리 불포화 지방산은 이중 결합을 가지고 있어 탄소 사슬이 구부러져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된 지방은 상온에서 굳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창 과학전문가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상온에서도 액체 상태로 유지됩니다. 이는 불포화 지방산의 화학적 특성 때문입니다. 따라서 냉장보다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하지만, 불포화 지방산이 산화되어 맛이 변하거나 유해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포화지방산에 비해서 몸에 좋습니다. 그 이유는 분자 구조 때문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이 중결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은 이중결합이 없죠 그래서 포화지방산끼리 잘 뭉칩니다. 그리고 덩어리가 되기 쉽죠. 그런데 불포화지방산은 이중결합이 있어 잘 엉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덩어리를 만들지 않죠. 그래서 몸에 좋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