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종류 중 석박지와 깍두기가 있는데 크기만 차이 나는가요?

무를 소재로 김치를 담그는데 크게 썰어서 담가먹는 석박지가 있고 작게 썰어서 담그는 깍두기가 있습니다. 모든 양념은 같고 크기만 차이 나는가요? 둘의 차이가 뭔가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설렁탕 집에서 배추김치보다 석박지가 맛있어서 주로 석박지만 먹습니다. 원래 석박지는 무를 큼직하게 썰고 배추도 같이 듬성듬성 썰어서 같이 버무려 담갔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무만 굵직하게 썰어서 담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김장 때 무가 남아서 석박지를 담갔습니다. 요즘에 먹는 석박지와 깍두기의 차이는 석박지는 가을무 즉 단단한 무로 굵직하게 오래 저장해서 먹는 김치이고 깍뚜기는 4계절 관계없이 사각형으로 썰어서 담그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어르신들 말씀 들어보면 석박지는 배추김치랑 같이 무쳐 넣는 느낌이라 풍미가 좀 더 묵직하고 깍두기는 단독으로 깔끔하게 담가서 개운한 맛이 더 살아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용도도 약간 다른 김치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요

  • 깍두기는 작게 썰다 보니 양념이 더 빨리 배고 국물도 금방 생겨서 밥반찬으로 바로 먹기 좋다는 차이가 있어요 같은 양념을 써도 조각 크기만으로 맛의 흐름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 두 김치가 얼핏 보면 크기만 다른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먹어보면 식감이나 익는 속도가 꽤 달라서 구분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석박지는 크게 썰어서 무 자체의 단단한 씹힘이 오래 유지되고 익는 과정도 좀 더 천천히 가라앉는 느낌이 있어요

  • 우리나라의 김치는 종류가 매우 많은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김치중에 깍두기 같은 경우에는

    모양을 사각형으로 썰어놓은 김치이구요 그리고 석박지 같은 경우에는 그냥 먹기 좋게

    넓직하게 썰어놓은것이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석박지는 무에 오이나 배추등을 넣고

    젖갈을 넣어주는것이 깍두기와 다른것 같아요

  • 석박지와 깍두기 모두 무를 주 재료로 만드는 김치지만 깍두기 사각형 모양에 한입 크기로 만들고 석박지 큼직하게 두툼해서 한입에 먹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깍두기는 무를 주재료로 무만 넣어서 만들지만 석박지는 무 외에 배추, 오이, 미나리 등 다른 재료를 넣기도 합니다.

  • 일단은 깍두기랑 섞박지랑 조금 헷갈릴 수가 있는데요 석박지 같은 경우에는 깍두기보다 좀 더 크게 어슷썰기로 썰어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같은 양념이랑 거의 다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래도 석박지를 선호하시는 분들의 요즘 많이 있는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석박지는 큼직하게 썰어서 절이고 양념에 버무려 김치처럼 먹는 것이고,

    깍두기는 작게 썰어서 양념과 국물이 더 잘 배도록 숙성시키는 것이라서 식감과 익는 속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 저희집은 무만 깍뚝썰기로 담가 김치를 먹을 땐 깍두기라고 하고

    무의 꼭다리만 남겨서 배추김치 담글때 마무리에 넣으면 석박지라고 해요.

  • 사실 크기와 썰기 전 후의 차이 외에는 결국 만드는 사람의 양념 비법과 국물이 많은지 적은지 차이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는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