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최근 개발된 당뇨치료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GLP-1 수용체 작용제입니다. GLP-1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입니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GLP-1의 작용을 모방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GLP-1 수용체 작용제로는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둘라글루타이드(Dulaglutide) 등이 있습니다. 이 약들은 기존의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비해 혈당 조절 효과가 뛰어나고, 체중 감량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SGLT-2 억제제입니다. SGLT-2는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담당하는 효소입니다. SGLT-2 억제제는 SGLT-2의 작용을 억제하여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SGLT-2 억제제로는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엠파글리플로진(Empagliflozin), 카나글리플로진(Canagliflozin) 등이 있습니다. 이 약들은 기존의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비해 혈당 조절 효과가 뛰어나고, 체중 감량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을 회복시키는 약 등 다양한 당뇨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