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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관박쥐19
수줍은관박쥐1922.04.05
편의점자가키트 양성 신속항원 음성일때 pcr은?
나이
3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편의점자가키트가 양성나와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음성이네요.... 이때pcr은 어떻게되는건가요?? 신속항원검사는 신뢰도가 어느정도되나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PCR 검사는 콧속이나 목 뒤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입니다. 이는 리보핵산(RNS)을 추출한 후 그 유전자를 증폭시켜 코로나19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가 2가지 이상 양성인 경우를 확진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감염 초기 미량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법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비인두에서 채취한 검체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성 성분(단백질 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으로, 바이러스 그 자체를 검출하는 간편한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따르면 의료인이 시행해도 신속항원검사 민감도는 50% 미만이며, 특히 감염 초기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적어 정확도가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가진단키드는 같은 신속항원검사라도 의료 전문가들이 진행했을 때와 일반인들이 직접 했을 때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있습니다. 이는 검체를 채취하는 부위가 다를 수 있기때문입니다.

    전문가용으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것은 콧속 PCR 검체와 같습니다. 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콧속 깊이 있는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게 됩니다. 반면 개인용 검사키트의 경우 콧속 1~2cm 앞 부위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양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PCR 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정확도가 60% 정도로 검사자 마다 편차가 심하지만

    신속항원검사는 검사자가 일정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80~90%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95% 까지 양성예측도를 보이고

    있어 자가진단키트 보다는 신뢰도가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15~30분 이내에 나왔으면 바이러스 감염 의심이 되지만 혹시 이 이후로 뜬거라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아닌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감염 초기면 신속항원이나 pcr 에서도 음성이 뜨기도 하니까 일단 며칠간 더 조심하시고 증상 나타나면 다시 확진 판정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진단키트나 신속항원키트는 신뢰도가 82~83%로 낮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1차적으로 자가검사를 한 후 pcr을 진행해주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자가검사를 한 후 양성이 나온다면 가까운 pcr 검사가 가능한 곳에서

    pcr 검사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게 된다. 기존 PCR 검사보다 콧속 얕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키트에 넣어 30분 이내에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 방식이다. 15~30분이면 결과가 나온다. 다만, 정확도가 PCR검사보다 낮다. PCR 검사는 채취한 검체 속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시켜 판단한다. 이 때문에 아주 적은 양의 검체로도 양·음성 여부를 알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증폭 없이 검체 속 바이러스 여부를 따진다. 코로나 감염자라도 증상이 미약하거나, 검체를 제대로 채취하지 못하면 음성이 나올 수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감염된 사람이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41.5% 확률로 양성이 나오게 된다고 분석했다.

    "일반인이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직접 하면 그보다 10~20% 더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검사에서 가짜 음성을 받은 이들이 나올 수 있고, 이들이 감염 사실을 모르고 추가 전파시킬 수 있지만 방역당국은 이를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자가검사키트, 4명 중 1명꼴로 '가짜 양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4개 지역(광주, 전남, 경기 평택, 경기 안성)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는 총 8만4000건이다. 이 중 양성으로 나온 687건에 대해 PCR 검사를 했더니 523건(76.1%)이 최종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는 가짜 양성이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신속항원검사 양성 건이 PCR 검사 음성으로 23.9%가 나온 이유는 검사법에 있어서 정확도의 한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리하자면,

    실제 감염된 사람 중 신속항원검사를 하면 약 40% 정도만 확인되고, 나머지는 음성 판정 받게 되어 추가 전파의 가능성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더라도 4명중 한명은 실제로는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5339#home


  •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자가진단 검사의 경우 코안에 1.5~2cm 가량 면봉을 넣고 문질러 검체를 채취하는 반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콧속 깊은 비인두까지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여 정확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이 검체를 채취할 때는 점막이 아닌 피부가 많은 곳만 문지르는 반면 전문가용 검사시에는 바이러스가 많이 번식하는 비인두 부위를 정확하게 검사하여 정확도가 높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를 채취할 때는 면봉을 한쪽 방향으로만 돌려야 면봉 위로 코팅이 되면서 잘 묻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는 자가 검사에 비해 면봉이 길고 얇아 검체 채취에 더 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편의점자가키트가 양성나와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음성인 경우 보다정확한검사를 위해서는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 보건소에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가키트의 오류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자가키트에서 음성이 나오고 증상이 없다면 굳이 pcr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 양성시 pcr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정확도 허가 기준(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야 정식품목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테스트 5~15분 후 결과를 나타냅니다.

    PCR의 경우 검체 채취 후, 진단회사에 보내어 보다 정밀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검체 채취의 적합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통계는 내기 어렵지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민감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키트의 특이도는 믿을만한 수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음성이 나왔다고 "나는 코로나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민감도도 높지 않아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도 얼마든지 PCR에서 음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키트의 결과는 전문가용이 되더라도 솔직히 믿을 수 없습니다. 의심스럽다면 PCR 검사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자가진단 키트는 스크리닝을 하는 것입니다.

    PCR 검사는 확진을 하는 것이고요.

    쉽게 이야기 해서 자가진단 키트는 양성환자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음성이어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쩔수 없는 결과입니다.

    최대한 양성을 놓쳐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짜 양성환자가 자가진단 키트를 제대로 사용했다면

    음성이 나올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환자분 스스로 자가진단 키트를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병원에서 하신다면 정확하게 나오실 겁니다.

    이런 양성환자들이 PCR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습니다.

    PCR 검사사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비용도 비싸기에

    .지금같은 대규모 감염 상황에서는

    자가검진키트를 먼저하고 양성에 한하여 PCR 검사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 양성인 경우 선별진료소로 가지고 가시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승인한 신속항원검사 정확도는

    민감도(병 있는 사람이 검사 양성 나올 확률)는 90% 이상,

    특이도(병 없는 사람이 검사 음성이 나올 확률)는 99% 이상이라고 합니다.

    PCR 검사는 민감도 98% 이상, 특이도 100% 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검체를 비강에서 채취하기때문에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신속항원검사 / pcr검사 보다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국내 자가진단키트 허가기준은 감염된 사람을 '양성'으로 판단하는 '민감도'는90%이상

    /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특이도'는 99%이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민감도가 낮아서 ,신속항원검사 시 음성이 나오면 최종 음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증상이 있으면 민감도가 90%까지 올라가나, 증상이 없을 때사용하면 민감도가 20%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pcr검사가 신속 항원보다는 더 정확합니다. 자가키트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는 pcr 검사 대비 95%이상의 정확성을 나타냅니다. 다만 더 정확하게 검사를 받고 싶으시다면 pcr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경우 회사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는 있으나 73-93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검사를 권장드립니다.

    음성이 나온 경우에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잠복기를 고려하여 위음성 가능성도 있기에 자가격리후 검사를 한번더 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만 잠복기의 경우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잠복 기간 또한 개인차가 큽니다. PCR은 신속항원검사보다 정확하므로, PCR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PCR을 하시면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가키트나 신속항원이나 같은 키트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별진료소에 가셔서 PCR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자가키트자체의 정확도는 약 99%, 민감도는 약 90%로 높은 편이지만 검체 채취하는 사람마다 정확도가 다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병원 신속항원검사가 더 정확하긴 하지만 애매하기때문에 검사를 한번 더 해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면 pcr 하기는 어렶브니다. 증상이 어떠신지요?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확히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PCR이란 채취한 바이러스의 DNA를 증폭시키는 기술로 바이러스가 소량뿐이더라도 감지해낼 수 있게 하여 감염 여부를 판단합니다.

    PCR 검사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결합할 때 쓰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와, 바이러스의 내부의 유전물질을 감싼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의 유전자를 확인하여 코로나 확진 여부를 알아냅니다.

    걱정되신다면 PCR로 검사를 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법의 경우 대략 80~90% 정도의 정확성을 보입니다. 그러나 pcr 의 경우 대략 98% 정도의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신속항원에서도 위음성이 나올수 있습니다.

    pcr이 가장 정확한 확진검사 입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지는 않네요. 혹시 감염의 후반기라서 바이러스의 양이 적다면 신속항원 검사에서 음성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감염이 맞다면 PCR에서는 양성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