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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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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옷감을 어떻게 만들었나요?

옷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만큼 패션산업은 언제나 활기를 띱니다. 요즘은 화학섬유를 가지고 기계가 옷감을 만들거 같은데 화학섬유도 없고 기계화도 안 되어 있던 시절에는 어떻게 옷감을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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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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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옷은 삼배 명주 목화솜으로 만들 었습니다.

    천연 제품 입니다.

    옛날에는 나름대로 도구가 있었으며 옷을 만들때는 바느질로 만들어 입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통해 섬유를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단과 목화솜이 있습니다.

    비단은 누에나방을 통해 얻었습니다. 누에가 우화를 위해 고치를 짓고 나면 그걸 삶아서 실을 뽑는데 그것이 명주실이며, 그것을 짜서 만든 천이 비단이었습니다.

    목화솜은 목화라는 식물을 통해 솜과 무명천을 만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예전 고조선 시대에는 마포(삼실로 짠 천)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고 합니다.

    삼국시대에 이르러 명주가 등장했고 통일신라에 이르러 삼베와 모시가 나왔다고 합니다

    고려 공민왕 때 문익점이 목화를 도입하면서 무명 옷감을 만들게 되었고 이에 조선시대에는 삼베 모시 무명 명주 옷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재료에서 실을 뽑는 과정과 이를 베틀짜서 옷감을 만들고 이를 바느질하여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아마도 옷 한벌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