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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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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이 곧바로 낫는 경우가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갑상선 수술

복용중인 약

씬지로이드, 칼슘, 비타민d

안녕하세요. 돌발성 난청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증상 및 경과

• 4/8쯤 목감기 시작

• 4/9~10부터 오른쪽 귀가 먹먹한 느낌 발생

• 4/10 오전 동네 이비인후과 방문

→ 청력검사 결과: 오른쪽 귀

(저주파 2개 + 고주파 1개 약 40dB)

→ 3일간 스테로이드 약 복용 시작(상대적으로 저용량)

• 4/13 오전 재검사

→ 큰 변화 없음(가장 낮은 저주파 1개 40db, 2,3번째 저주파 35db, 가장 높은 고주파는 기존 45db -> 30db)

→ 고막주사(스테로이드 주사) 시행 오전 11시경

이후 진료의뢰서 요청 이후 당일 대학병원 예약 후 방문

• 4/13 같은 날 오후 4시경 대학병원 방문

→ 청력검사 결과: 양쪽 모두 정상(10db 이내)

궁금한 점

고막주사를 맞고 약 4시간 만에 청력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청력 검사 결과가 4시간만에 정상으로 나와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 단순히 검사 오차나 컨디션 차이인지

• 아니면 실제로 그렇게 빠르게 회복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돌발성 난청에서 수시간 내 청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가능하지만 흔한 양상은 아닙니다. 해당 질환은 내이의 혈류 장애, 염증, 바이러스성 변화 등으로 발생하며, 이 중 일부는 가역적인 병태를 가지기 때문에 초기 치료에 반응하여 비교적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치료는 내이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미세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일부 환자에서는 수시간에서 수일 내 청력 회복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다만 임상적으로는 검사 결과 변동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순음청력검사는 환자의 집중도, 검사 환경, 귀의 상태(이관 기능 등)에 따라 약 5에서 10데시벨 정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검사 당시 감기 증상과 귀 먹먹함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청력 저하 외에도 일시적인 이관 기능 장애가 영향을 주어 더 나쁘게 측정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후 상태가 호전되면서 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로 회복된 것처럼 보였을 수 있습니다.

    현재 경과를 종합하면, 실제 청력 저하가 있었고 회복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던 중 스테로이드 치료와 검사 조건 변화가 함께 작용하여 정상 청력으로 확인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한 검사 오류만으로 보기에는 초기 청력 저하 정도가 명확했기 때문에, 일정 부분 실제 회복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후 경과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일부에서 변동하거나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1주에서 2주 간격으로 추적 청력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향후 다시 귀 먹먹함, 이명, 어지럼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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