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날씬한매사촌124
날씬한매사촌12421.04.25
냉동시킨 밥이 칼로리가 낮나요?

갖 지은 밥보다 밥을 냉동 보관한 밥이 칼로리가 낮다고

티비에 많이 나오는데 실제 칼로리가 낮아지는 지와

낮아지면 칼로리가 얼마나 낮아지나요??

그리고 냉동후 밥을 뜨겁게 데우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말도 있던데 이부분도 궁금합니다

  • 따듯할 때 냉동 시킨 밥은 칼로리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밥을 지은 후 냉동 시킨 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는 밥은 열량과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단 밥을 냉장 보관한 후 차갑게 먹는 밥(찬밥) 은 열량 섭취를 줄여주는 효과를 주어 칼로리를 낮출수 있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갖지은 밥과 비교해 보시면 될거 같네요.

    갖지은 밥은 어느것도 손실되지 않은 상태에서 먹게 되면 포만감도 금방오고 칼로리 손실도 적은데요. 냉동시킨밥은 해동 시키다보면 날아가는 수증기에 갖지은 밥이 가지고 있던 영양분도 같이 빠지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칼로리 손실이 생기고 같은양이면 포만감이 금방 다운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칼로리 차이는 어느정도는 빠지는 걸로 알고 그 차이는 사실 미미 합니다.


  •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쌀을 과다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 지방으로 전환돼 복부 비만을 일으킨다고 알려지면서다.


    하지만 먹는 방식을 바꾼다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쌀밥을 식혀 먹거나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맛과 영양분은 그대로지만 칼로리는 절반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쌀밥에 들어있는 저항성 전분은 가열된 밥에서는 거의 다 사라진다.


    그러나 쌀밥을 상온에서 식혔을 때는 저항성 전분이 약 2배, 냉장고에서 식혔을 때는 약 3배 가량 증가한다.


    특히 밥을 지을 때 코코넛 기름을 약간 넣어도 저항성 전분을 10배로 높일 수 있다.


    잘 씻은 쌀 한 컵당 1~2티스푼의 코코넛 기름을 넣고 밥을 지은 후 12시간 정도 냉장 보관하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진다. 칼로리는 50~60% 정도나 줄어든다.

    단, 뜨거운 밥을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냉장고가 고장날 수 있으니 한김 식힌 후 넣어줘야 한다.


    아예 밥을 지은 후 냉동 보관해도 좋다. 냉동 보관한 밥은 다시 가열해 먹어도 저항성 전분 함량을 잃지 않는다.


    따뜻한 밥보다 더 홀대받던 '찬밥'이 살은 안 찌면서 건강은 지킬 수 있는 탄수화물이었던 셈이다.

    관련 글 내용입니다^^ 참고


  • 냉동으로 12시간인가 지난 후 다시 해동시켜서 드시면 칼로리가 반으로 준다고 들었어요.

    보통 쌀밥이 밥집에서 나오는 기준으로 1그릇당 200g 250칼로리 입니다. 하지만 냉동이므로 반이 줄었으니 125칼로리 정도 됩니다.

    밥을 냉동 후 돌려드시면 칼로리가 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흰쌀밥보다 현미밥이나 곤약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