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깍두기 문화는 왕따가 아니라 챙겨주는 것이었나요?
어릴 적에 친구를 깍두기라고 하면 그냥 사람 부족해서 꺼리는 친구를 끼워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왕따나 따돌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챙겨주는 문화였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챙겨주는거죠 어떻게보면
배제 시킨다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요
놀이에는 당장 끼기 애매하지만
언제든 끼워주겠다는거니까요ㅎㅎ
안녕하세요, 아라비타입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어렸을때에 깍두기 문화가 있었는데요,
포용과 배려하는 의미에서 사용했던거같습니다.
놀이를 잘 못하는 친구들도 배려하여 함께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이였습니다.
네. 어렸을 때 골목이나 운동장에서 애들 하고 놀때 한명이 어정쩡하게 남거나 게임을 잘 못하는 친구는 깍두기를 시켜서 같이 놀고 그랬습니다.
"깍두기" 문화는 친구를 챙겨주는 뜻이었습니다. 어릴 적에 친구들이 부족할 때, 한 사람을 끼워주며 함께 하자는 의미였어요. 그래서 깍두기라고 불리는 친구는 소외되지 않고, 친구들 속에 포함되는 것이었죠.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으니, 서로의 기분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문화를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