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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

깍두기 문화는 왕따가 아니라 챙겨주는 것이었나요?

어릴 적에 친구를 깍두기라고 하면 그냥 사람 부족해서 꺼리는 친구를 끼워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왕따나 따돌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챙겨주는 문화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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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넉넉한사랑새246
    넉넉한사랑새246

    네 챙겨주는거죠 어떻게보면

    배제 시킨다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요

    놀이에는 당장 끼기 애매하지만

    언제든 끼워주겠다는거니까요ㅎㅎ

  • 안녕하세요, 아라비타입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어렸을때에 깍두기 문화가 있었는데요,

    포용과 배려하는 의미에서 사용했던거같습니다.

    놀이를 잘 못하는 친구들도 배려하여 함께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이였습니다.

  • 네. 어렸을 때 골목이나 운동장에서 애들 하고 놀때 한명이 어정쩡하게 남거나 게임을 잘 못하는 친구는 깍두기를 시켜서 같이 놀고 그랬습니다.

  • "깍두기" 문화는 친구를 챙겨주는 뜻이었습니다. 어릴 적에 친구들이 부족할 때, 한 사람을 끼워주며 함께 하자는 의미였어요. 그래서 깍두기라고 불리는 친구는 소외되지 않고, 친구들 속에 포함되는 것이었죠.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으니, 서로의 기분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문화를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