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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축구에서 원톱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뭔가요?
제가 학창시절에 피파라는 게임이 유행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투톱, 쓰리톱 등 당시 팀들이 공격수를 여러 명 두는 것을 보고 포지션을 짜곤 했는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현대 축구에서 원톱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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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축구의 트렌드는 대표적인 클럽 중에 하나인 바르셀로나가 주로 사용하는 티키타카이기 때문에 미드필더의 중요성때문에 원톱을 주로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도 최전성기일때 홀란드나 아게로 같은 연계가 뛰어나고 골결정력이 좋은 선수를 사용하고 잇죠.
햔대 축구는 공격수 숫자보다 미드필더의 숫자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예전의 톱에 있던 선수들은 골을 넣는게 주역할이랍시고 수비 가담도 소극적이고 골대 앞에서 깔짝 대도 되던 스타일의 축구였구요.
지금은 미드필더의 충분한 확보로 원활한 빌드업과 경기 주도권을 가져와야 경랭력이 있습니다.
예전 축구는 수비는 수비만, 공격은 공격만 담당하다 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투톱으로 압박하고 스트라이커끼리 협동해서 골을 넣는 것이 좋았지만, 현대는 미드필더의 역량이 경기를 좌우하는 수단으로 부상할 만큼 중요해졌고, 공수 모두 가능한 미드필더들이 많이 나오면서 톱을 1명만 세우고 수비에 힘을 실어주며 공격에도 충분히 가담하는 미드필더에 투자하는게 중원 싸움에도 유리하니까 원톱을 사용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