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좀 뭉친것 처럼 느껴지는데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손이 좀 뭉쳤다고 해야 할까요;;
묵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뻑뻑한 느낌도 들구요 ㅡㅜ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걸까요?

아쉽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러한 증상이 생긴 것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파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특징적인 증상 소견에 해당하지 않으며 진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증상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하여 이상이 있는지 파악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늘 최신 의학 지식과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만 전달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손목터널증후군
부종
등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30분이상 강직이 있고, 관절의 통증이 있다면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매우 흔하고
저림, 감각이상, 손 힘 약화가 있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붓고 묵직한 느낌이며 움직이면 개선된다면 단순 혈액순환장애 등을 의심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손이 뭉친 듯한 묵직함과 뻑뻑한 느낌이 드셨군요. 이러한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 체중이나 자세 때문에 손목에 압력이 가해져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손이 저리고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죠. 만약 주무시는 동안 자세가 변하지 않고 같은 위치에 오래 머물렀다면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어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손을 사용하는 활동이 과도하면 손목과 손가락의 근육에 피로가 쌓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작업이나 오랜 사용이 손목 터널 증후군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밤에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뻣뻣함이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몸 전체의 체액이 밤 사이 체내 이동하면서 아침에 부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손이 무겁거나 뻑뻑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