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영양제(프로바이오틱스,효소) 중복섭취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재호 영양사입니다.

과식을 한다고해서 효소나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가 더 낮아지지않습니다.

효소는 어떤 것을 드시는지 모르나 대부분 소화를 돕는것이기 때문에 과식후 도움이 더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창원 영양사입니다.

일단 프로바이오틱스와 효소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합니다.

건강기능식품에서는 Lactobacillus, Lactococcus, Enterococcus, Streptococcus, Bifidobacterium 속의 일부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효소는 생체 내의 화학반응을 매개하는 단백질 촉매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효소는 곡물, 채소, 야채에 함유된 부분을 추출하거나 미생물을 배양한 것으로, 절단효소와 가수분해효소등..이 있습니다.

작용 부위(위, 장)와 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많은 양을 섭취 시 복부 팽만, 속 메스꺼움, 가스등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셔서 가글을 먼저 하시고 미지근한 물을 섭취하시기 바라며,

수면 후 소량 꿀 섭취는 부족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뇌를 깨우는 역할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혈당이 높으신 분은 주의)

물론 어떤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일지라도

음주 후 섭취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고, 물을 많이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체에 술이 들어가면 간에서 해독을 하는데, 다른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들어가면 해독+저장+효소분비등.. 많은 일을 해야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