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민주항쟁을 통해 직선제를 반영한 제9차 개헌을 이루어냈습니다. 우리나라는 9차례나 개헌을 했으나 4.19 혁명 이후 3차 개헌과 6월 민주 항쟁 이후 9차 개헌을 제외하고 독재자들이 정권 연장을 위한 개헌이었습니다.
즉, 9차 개헌을 통해 국민의 힘으로 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제도화한 결정적 전환점입니다. 개헌의 핵심적으로 내용으로는 주권재민의 실질적 구현으로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선출하였습니다. 장기 독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년 단임제를 반영했습니다. 그리고 언론, 출판, 검열 금지, 집회 결사의 허가 금지, 노동 3권 보장 등 국민 기본권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를 신설하여 위헌적 권력 행사를 견제하고 기본권을 구제할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