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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딱새166
고매한딱새16624.09.03

집만 오면 이런거 때문에 걱정이네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언을 구하려는 사람입니다. 이전글에 적었지만 조금더 자세히 작성하겠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걸 적겠습니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나이 40이 넘은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 원룸크기지만 공공임대가 당첨되었습니다(30년 동안 살수 있습니다)하지만 아빠는 제가 따로 나가 사는 것을 싫어 하시고 다른 이유도 있고 해서 현재 본가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해 안되는게 관심이 없더라도 자식이 집을 구했다고 하면 보통 '어느 지역이냐 보증금은 얼마냐 월세냐 전세냐?'이 정도는 물어 보지 않나요?며칠전에 제가 집에 없을때 엄마에게 들은건데 아빠는 혼잣말로 제가 아빠한테 '왜 집 계약서를 안 가져오지?'라고 혼잣말을 했답니다. 정리하자면 '내가 집을 구했는데 왜 당연히 자기한테 집 계약서를 안 보여주냐는 겁니다'저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아빠는 당연하게 자기한테 의무적으로 보고 하기를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한테는 이런 과정이 당연한거고 이런게 안 이뤄줘서 많이 기분 나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집 계약서 보여주라고 하면 당연히 보여줘야 하는 건가요?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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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털털한들소91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버지의 기대와 감정을 이해하면서도 본인의 독립성과 사생활을 존중받기 위해, 아버지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어 집 계약서와 관련된 상황을 설명하고, 아버지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되, 본인의 결정과 독립적인 생활을 존중받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혼자인 자식이 걱정되니까 그렇겠지요

    걱정되고 궁금하고 혹시나 문제 생길까봐 도와주고싶어서 그런겁니다 요즘에 사기가 많잖아요

    자식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런거니 너무 고깝게 생각하지마세요 조금만 이해하려하면 서로 마음이 같다는걸 알수있어요 혼자 사시려면 힘드실텐데 항상 조심하시고 축하드립니다


  • 부모들은 70 살먹은 자식들도 아직은 어리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집계약서를 왜 보고싶은지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보여주세요, 보여주는것이 어렵나요


  • 아무리 자신의 몸으로 낳은 자식이라 할지라도 20살이 넘으면 독립된 인간으로 존중을 해주어야 합니다. 부모의 집착은 자식의 앞길을 막게 되며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수 있습니다. 아직 부모님께서 생각이 깨어있지 않으셔서 자식을 간섭하려하고 마음으로부터 집착을 떠나보내지 못한듯 보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과잉보호하여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각 가정사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질문자님께서라도 생각에 깨어 나셔서 독립하셔야 합니다.

    " 아빠, 나는 이제 성인이고 앞으로 모든일은 내가 결정할거니까. 아빠는 내 인생을 간섭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제 내 나이 40이나 넘었고 혼자서도 얼마든지 내 인생을 책임지며 살아갈 나이가 훨씬 지났으니까, 아빤 아빠 인생에 집중하면 좋겠네." 라고 당돌하게 이야기 하시고요. 이야기가 안 통할 확률이 높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작성자님의 인생을 독립적으로 잘 살아가시면 되겠습니다.


  •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설사 싸움으로번지더라도... 의견을 조율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무슨집문서를 보여달라하나용..... 그건좀 아닌거같습니다


  • 부모님은 언제나 자식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걱정돼서 얘기하면 자식은 잔소리로 받아 결국은 또 분위기가 다운되고, 다들 입장 바꿔 생각해 보고 조금씩 이해와 배려로 산다면 가정의 평화가 올겁니다. 그럼 그다음 바로 만사형통이올거라 생각합니다.


  • 부모한테 너무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ㆍ평소에 아버지께서 좀 과묵하신것 같으신가 봐요ㆍ부모가 자식한테 집에 관해서 물어보시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자식 돈을 탐해서 물어보신것은 아닐것 같으시니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ㆍ


  • ㅎㅎ 아버지가 가부장적인 분이신것 같네요~~그렇게 고정된 삶을 살아오신 분들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 부딪치지 마시고요~ 그냥 보여주시고 독립을 원하시면 독립하세요~ 아버지가 서운하시고 이해가 안되겠지만 기분 맞추어 드리세요~ 나중에는 그런 사소한 것도 마음에 남습니다. 아버지도 나이를 먹으면 아이가 됩니다 ~ 이해해 드리세요~이해를 못하면 더 벽이 생깁니다~~행복하세요 ~본인 행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


  • 20대 이상이면 성인으로 독립된 지위를 누릴 때입니다. 부모가 관여할 바는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할 때입니다. 만약 부모의 부동산에 대한 지원이나 지분이 있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40대 성인에게 너무 관여 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일단 계약서를 보여 달라는 이유를 알아보고 대처하는게 옳은 방법입니다. 부자 관계니 어머니와 함께 해결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빨리 독립하세요. 나이 들어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도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아버지가 왜 계약서를 벌려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머니한테 살짝 왜 아버지가 계약서를 보고싶어하는지 물어보는게 어떨까요 아버지 나름대로 생각하는게 있으시지 않을까요


  • 글쎄요~??40이 넘은 자식이 알아서 하고 있는데 굳이 집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 부모님이 계약을 해주셧으면 모르겠지만~~?


  • 성인이 무얼그리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엇이든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좀더 단호히 해보셔요! 선택과 결정, 그리고 실행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지만 스스로 판단하고 이행하시면 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다른 사람 가정사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앞 전 질문에 남자 분이라고 하셨는데

    40대 남자 분이면 인생 경험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는 것도 아닌 나이인데 아버지 간섭이 심한 거 같습니다.

    아버지한테 정정 당당하게 내가 직접 번 돈으로 내가 구매 한 집이고 당연히 모든 권리는 나에게 있어서 계약서

    보여줄 의무가 없다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왜? 보여 달라고 하냐 혹시 다른 마음이 있어서 그러냐 말 해보시면

    분명히 반응을 보이실건데 그 때 적절하게 대응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걱정되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계약서에 돈과 무언가를 확인하기 보다는 요즘에는 서류 상에서도 문제가 잇는 경우가 있으니 염려하시는 마음이 아닐까요


  • 우리나라는 만18세 이상이면 성인입니다.40세 아들인대 아직까지 독립하지않고 부모님과 함께살고 있으며 아버지는 아들을 너무 과보호하고계시네요,,공공임대가 당첨되었다면 축하해 줄일이고 서류를 보여달라고 하면서 아직도 어린아이 취급을 하고있군요 .독립을해도 벌써 해야할 나입니다.혼자독립해서 살아가면서 좀더 어른으로 성숙해지길바랍니다.아빠가 아닌 아버지로 호칭도 바꾸세요 결혼을 일찍했어면 자녀들이 중학생입니다.아직도 아빠라는 호칭도 바꿔서 아버지 어머니 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답변드립니다.

    나는 나이 40넘은 어른이고 아이가 아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해보세요

    답변이 도움되었다면 "좋아요"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아빠의 입장에서는 아직 어린 자녀로 보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아빠이기 때문에 부모로써 자녀가 조언 구하길, 의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건 당연한것 같고, 그렇게 본인이 자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때 행복함을 느낄 겁니다.

    아무래도 집계약의 경우 아빠가 더 경험이 많기 때문에 당연하게 자녀가 계약서를 보여주며 안전한지, 깡통전세 사기 피해입을 만한 곳은 아닌지 등 물어볼거라 생각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