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빈 성씨의 본명은 성덕이며, 정조의 유일한 승은 후궁으로 문효세자의 어머니입니다. 정조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약 15년간 구애를 받았다고 합니다. 본래 신분이 낮고 집안이 가난했으나 정조의 외조부인 홍봉한의 가문에서 일하던 청지기의 딸이었습니다.
정조와의 사이에 여러 자녀를 두었으나 대부분 요절하거나 유산되었습니다. 정조는 의빈을 매우 아꼈으나 1786년 33세에 사망하였습니다. 그녀의 사망 후 20일 동안 정사를 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