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의 영향에 따라서 사람의 기억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살면서 기억력은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억력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그런 영향도
많이 끼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의 분비량이 많을 경우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준의 뇌의 '해마'라는 부위에 영향을 주는데요, 적절한 코르티솔의 분비는 해마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오히려 기억효과를 높이기도 하지만 만성적인 높은 코르티솔의 분비는 해마의 뉴런을 손상시키고 위축시켜 학습과 기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은 우리의 기억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코르티솔 등의 호르몬은 뇌의 해마와 전전두엽 등 기억과 관련된 영역에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에스트로겐은 기억력 향상과 인지 기능 보호에 도움을 주는 반면, 코르티솔은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면 해마의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기억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불균형도 인지 기능과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인슐린, 성장 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이 뇌 기능과 기억력에 관여합니다. 호르몬 불균형은 단기 및 장기 기억, 주의력, 정보 처리 속도 등 인지 기능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건강한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기억력 향상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호르몬은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과다하게 분비될 경우 기억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은 기억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기억력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은 과도하게 분비될 때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높은 코리티솔 수치는 특히 장기간에 걸쳐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뇌의 해마 영역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