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원도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언제부터 처음 생겨났나요?

강원도 강릉에 유명한 커피 거리로 안목해변이 있는데요. 이 안목해변의 커피거리는 어떻게 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에는 경포대라고 부른 것 같던데 지금은 안목해변 카페거리라고 하네요~ 여기 카페들 생긴 배경이 되게 웃긴데, 원래는 횟집, 식당들 있던데 자판기 커피 기계가 몇대 있다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이다 보니 점점 늘어서 자판기가 많았었어요~ 그러다 얼마전에 뉴스에도 나왔는데 테라로사라고 아마 우리나라 처음으로 카페에서 로스팅하는 거 보여주는 카페를 은행 퇴직하신 분이 열었음~ 고급 원두커피 성지가 처음 됐음~ 내가 알기로 처음 오픈 해서는 고전 했는데 지금은 아마 엄청 부자 됐을 걸~~ 처음에는 나도 폼 잡으러 갔었음~ 그때 기준으로 개 비쌌음~ ㅎㅎㅎ

  • 강원도 안목 커피거리는 1980~90년대 강릉 안목항 일대에 항구 노동자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자판기 커피가 줄지어 들어서면서 처음 형성되었고, 이후 2000년대 초반부터 바다 전망을 활용한 개인 카페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점차 규모가 커졌습니다. 저도 이제 알게된 사실인데 특히 강릉이 커피 도시로 알려지게 된 계기에는 박이추와 같은 바리스타들의 활동도 영향을 주었으며, 2010년대 이후에는 전문 로스터리 카페와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함께 자리 잡으면서 현재와 같은 전국적인 커피 명소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