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박람회에서 플래너에게 스드매를 맡겼는데요.

7개월전 웨딩박람회에서 계약금 20만원을 플래너에게 주고 스드메를 맡겼고

결혼 2달남았는데 플래너가 이제 스드메 정해야한다해서

플래너가 몇군데 알아봐주고 우리끼리도 알아보다 좀 더 저렴한곳을 알게되어 우리가 알아본곳으로 하겠다 말했습니다.

플래너가 드레스샵 스튜디오 알아봤는데 결혼2달남은 시점에서 안한다는건 말이안된다며 위약금 운운합니다.

스튜디오 드레스샵 지정한것도아니고 날짜를 선택한것도 아닌데 계약파기안된다는 말만합니다.

우리는 계약금20만원 낸것 받지도 않을꺼고 원래계약금 16만원정도만 주면 되는데 4만원 더 준거고 아직 어느 드레스샵.스튜디오를 어느날짜에 하겠다 지정한것도 아니기에 위약금은 말이 안된다고 의견 전달했으나

플래너는 계속 우리가 계약파기한거라며 위약금말만합니다.

플래너는 스튜디오3군데 드레스샵4군데서 골르라는 말만해놓은 상태입니다.

우리선택이 맞는건지 플래너말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