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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1

2차 세계대전때에는 크리스마스에 서로 공격을 하지 않았나요?

어느 책에서 본 적이 있는데 크리스마스에서는 서로 참호에서 나와 술 등을 서로 교환하면서 우리가 왜 싸워야 하냐는 등의 동화같은 장면들이 있었다고 되어 있는데 역사적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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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4.1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르덴 대공세 당시 벨기에와 독일의 국경 근처에서 부상당한 미군 두명이 우연히 오두막을 발견하고 그 집주인에게 부탁하여 머무르게 되었는데 잠시 후 역시 부상당한 독일군 네명이 우연히 이 오두막을 발견해 잠시 머물려고 했는데 서로를 보는 순간 총을 겨누자 집주인이 말하길, '이보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에요. 모두 내 아들같은 사람들인데, 지금 여기서 총을 쏘면 하느님이 과연 좋게 생각할까요? 게다가 양쪽 모두 크게 다쳤잖아요?'라고 말했고 양쪽 군인 모두 눈물을 흘리며 총을 내려놓았고 그들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프리츠 빈켄이라는 사람이 실제 증언한 이야기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딱 하루만 공격을 하지 않기로 협상을 하고 서로 즐기면서 기밀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았고 그것이 전쟁의 판도와 승리를 가져가 주는데 큰 역할을 하엿습니다.